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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속에서 자연을 돌아보기

- By CFT인턴 최나윤

Sep 10. 2015
우리는 자연환경에 얼마나 관심을 기울이고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는가.

우리는 일상 속에서 얼마나 자연에 관심을 기울이며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는가? 자연은 우리의 일부이며 우리가 살아가는 터전이기도 하지만 바쁜 일상 속에서 자연을 챙기기란 쉽지 않은 일이다. 하지만 최근 취미와 일상 속에서 자연을 지키고자 하는 움직임들이 곳곳에서 나타나고 있다. 일상과 취미를 통해 자연을 한번 더 돌아보려고 노력을 기울이는 것이 바로 자연을 지키는 것의 시작이 아닐까 한다. 

서퍼(Surfer)의 쿨한 감성이 바다친구들의 생명을 구한다!

 

  어느덧 무더웠던 여름이 지나가고 선선한 바람이 부는 가을을 맞이하고 있다. 한 여름 우리는 무더위를 피해 바닷가로 피서를 떠나곤 했다. 햇빛을 피해 해변에 앉아 끝이 없는 바다를 둘러보면 가슴 속까지 시원해지는 기분이었다. 하지만 피서지에 놀러온 사람들은 흔적을 남기기로 입을 맞춘 듯, 그들이 떠나고 난 뒤 남은 것이라고는 쓰레기뿐이었다.

 실제로 매년 2,600만 톤의 플라스틱 쓰레기가 바다에 버려진다. 미국 조지아 공대의 잼벡 교수는 이대로라면 2025년에는 한 해 바다에 버려지는 플라스틱 쓰레기만 17천만 톤에 이를 거라고 이야기한다.

 

 

 

NOT ON OUR BEACHS

 

  1984년 서퍼(Surfer)들이 모여 설립한 서프라이더 파운데이션(Surfrider Foundation)은 해양 보호 단체이다. 이들은 주로 바다 생태계 유지에 중점을 두고 바다 생물과 환경을 보호하기 위한 활동을 하고 있다. 세계 각국에 지부를 두고 활동하는 이들의 캠페인은 이따금씩 사람들의 눈길을 끄는데, 그 방법이 정말 쿨하기 때문이다.

  기존은 봉사활동 방식과는 다르게 보다 더 창의적으로 자신의 취미생활을 통해 즐겁고 보람찬 활동을 하는 것이다.

    

 

  우리는 평소 친구의 집에 놀러 갈 때 손님으로서의 예의를 갖춘다. 나한테 조금 불편하더라도 결국 그 곳에 사는 사람은 내가 아닌 친구이기에, 당연한 이야기다. 그렇다면 바다는 어떨까. 우리는 평소에 거북이나 돌고래를 바다 친구들이라고 쉽게 이야기 하면서도 그들의 집에 놀러 갈 때는 마치 내 집인 듯 행동하지 않았나. 물론 바다 생물들은 우리를 쫓아내지는 않을 것이다. 손님이 남기고 간 쓰레기를 먹고 죽어갈 뿐이다.

 

    

 

자연을 닮은 결혼식, 친환경 웨딩

 더위가 물러가고 계절이 바뀌면서 결혼식도 많아지고 있다. 결혼식은 인생에 단 한번뿐인지라 비용을 많이 들여서라도 호화롭게 치루고 싶어 하는 사람들 가운데, 조금은 생각이 다른 사람들도 있었다. 바로 친환경 웨딩이다.

  친환경 웨딩이란 웨딩드레스와 청첩장, 음식을 담는 접시 등을 친환경 제품으로 사용하고 음식도 유기농으로 진행하는 것을 의미한다.

 

 결혼식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웨딩드레스는 석유에서 뽑아낸 합성섬유가 아닌 옥수수, 한지, 쐐기풀 등 자연에서 추출한 섬유로 만든 친환경 드레스를 입는다. 천연식물성이고 표백과 형광처리를 하지 않기 때문이다. 청첩장도 나무를 보호하고 산소도 만들어내는 재생지를 사용하여 유해물질이 적어 공기 오염도가 낮은 콩기름 잉크를 사용해서 인쇄를 한다.

 

 결혼식장의 화려한 꽃들도 한 번 쓰고 시들어 버리는 것이 아닌 뿌리를 살린 계절 꽃과 허브를 담은 화분으로 장식해 식이 끝난 뒤 하객들에게 감사의 의미로 마음을 전달하는데 쓰인다.

       

 

일상에서 자연환경에 관심을 가지는 것

 자연환경에 조금 더 관심이 생겼다면 더 친해질 수 있는 방법, 환경을 한번 더 생각할 수 있게 해주는 흥미로운 어플리케이션을 소개할까 한다바로 네이처링이라는 어플리케이션이다. 'naturing'‘nature+ing', ‘nature+ring' 두 가지 뜻을 담고 있다. 자연을 관찰하고 생물사진, 도감, 생태지도, 관찰일기 등 사람들과 공유하는 시민 과학 프로젝트 어플리케이션이다. 자연은 순환의 고리를 유지하려 애쓰며 끊임없이 움직인다. 그 속의 우리 역시 함께 움직인다. 네이처링은 우리 스스로가 자연의 일부로서 그 순환에 거스르지 않고 발맞추어 함께 가려는 의지의 표현이자 지향이다. 자연의 아름다운은 사람으로 깊어지는 일이 함께, 쉽게, 가치있게이루어지도록 도와야 한다.

 

 

 우리가 부담스럽고 다가가기 어렵다고 생각하는 것이 꼭 환경을 위한 활동은 아니다. 생활 속에서 관심을 기울이고 환경을 배려하고 예의를 지킨다면 그 보다 좋은 환경 보호 활동은 없을 것이다.

 

출처------------------------------------------------

http://blog.naver.com/keiti_sns/220391571596
https://www.naturing.net/
http://www.surfrider.org/

(재)한국컬러앤드패셔트랜드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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