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헨릭 빕스코브_패션과 예술, 경계를 허무는 아티스트

- By CFT 인턴 김서영

Aug 10. 2015
파리 패션 워크에서 매년 컬렉션을 발표하는 유일한 북유럽 패션 디자이너 헨릭 빕스코브는 끊임없이 형식을 파괴하고 예기치 못한 충격적인 방식으로 그만의 독창적인 패션쇼를 선보이며 새로운 컬렉션이 발표될 때마다 뜨거운 관심과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패션과 예술의 경계를 허물며 끊임없이 변화하는 헨릭 빕스코브를 소개하는 이번 전시는 관람객들에게 감각의 놀이터에서 그의 예술 세계를 몸으로 직접 경험하며, 보다 열린 관점에서 새롭게 ‘패션’을 재조명해볼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한다.


HENRIK VIBSKOV_헨릭 빕스코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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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과 예술, 경계를 허무는 아티스트





* 전시 기간  2015.07.09(목) ~ 2015. 12.31(목)

* 전시 장소  대림미술관

* 전시 시간  화-일 10:00 ~ 18:00

                   목,토  10:00 ~ 20:00

                   (매주 월요일 휴관)




파리 패션 위크에서 매년 컬렉션을 발표하는 유일한 북유럽 패션 디자이너 헨릭 빕스코브는 끊임없이 형식을 파괴하고 예기치 못한 충격적인 방식으로 그만의 독창적인 패션쇼를 선보이며 새로운 컬렉션이 발표될 때마다 뜨거운 관심과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그는 패션뿐만 아니라 사진, 설치, 영상, 퍼포먼스 등 순수예술의 영역에서 꾸준히 작업을 진행해 왔으며, 세계 유수의 미술관에서 다수의 전시를 통해 아티스트로서의 무한한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장르의 경계를 허무는 새로운 시도를 통해 패션의 확장된 표현 가능성을 실험해 온 그의 예술세계를 조명하는 이번 전시에서는, 새롭게 재 연출한 런웨이와 데뷔부터 현재까지 발표한 대표 컬렉션, 그리고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는 주요작 및 신작을 포함한 총 300여 점의 작품을 소개하고 있다.






1F. 

헨릭 빕스코브

HENRIK VIBSKOV


1972, 덴마크에서 출생한 헨릭 빕스코브(Henrik Vibskov)는 독창적이고 실험적인 디자인으로 주목 받고 있는 패션 디자이너이자 아티스트이다. 사진, 설치, 영상,퍼포먼스 등의 순수예술 작업부터 그래픽 디자인, 세트 디자인까지 다방면에서 창작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아티스트로서 뉴욕 MoMA PS1, 파리 Palais de Tokyo, 런던 ICA,헬싱키 디자인 뮤지엄 등에서 다수의 전시를 개최했다. 특이사항으로는 유럽 일렉트로닉 음악신의 대표 밴드 트렌트모러(Trentemøller)’의 드러머로 활동하고 있다는 점이다.


특히, 최근에는 아이슬란드의 싱어송라이터 비요크(Bjork)의 오페라 무대와 의상, 시규어 로스(Sigur Ros)의 공연 무대와 의상, 그리고 노르웨이 국립 오페라 발레단(The Norwegian Na-tional Opera and Ballet)의 백조의 호수(The Swan Lake) 의상을 맡아 장르간의 경계를 넘나들며 멀티 크리에이터로서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2F.

패션 디자이너로서의 헨릭 빕스코브

HENRIK VIBSKOV AS A FASHION DESIGNER


헨릭 빕스코브의 과거와 현재를 대표하는 런웨이와 컬렉션을 통해 패션 디자이너로서의 헨릭 빕스코브를 소개한다. 그의 무대는 늘 끊임없이 형식을 파괴하고 예기치 못한 충격적인 그만의 방식으로 독창적인 쇼를 선보인다. 패션이 단순히 입기 위한옷이 아닌 자유롭고 열린 표현을 위한 매체로 확장될 수 있는 가능성을 선보이는 이번 전시는 위트 넘치는 감각의 놀이터에서 관람객들이 보다 열린 관점으로 새롭게패션을 바라보고, 직접 그의 예술 세계를 경험해보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이다.


#패션쇼 #백스테이지 #컬렉션 #BOOBIES


The Big Wet Shiny Boobies, 2007

런웨이 위에 모델들이 누워있는 획기적인 퍼포먼스로 주목받은 헨릭 빕스코브의 대표 컬렉션이다. 이는 만화적인 모양과 실루엣의 가슴 조형물로 만든 에덴동산을 연출함으로써 헨릭 빕스코브의 패션쇼 중 가장 많은 관람객을 기록했다.

 

빕스코브는 가슴이란 오브제는 어머니와 고향, 그리고 남성의 환상을 채워주는 섹슈얼한 대상이라며 애초 계획은 가슴으로 산을 만드는 것이었는데 다 만들고 나니 동산 규모밖에 안돼서 마치 에덴동산처럼 꾸몄다고 하였다.


The Hot Spray Escape, 2015 

20156월 파리 패션위크에서 발표한 헨릭 빕스코브의 최신 컬렉션으로, 생존하는 방식과 마른 사막이 있는 풍경의 이미지, 그리고 인간에 대한 고찰에서 출발했다. 이 컬렉션은 오늘날의 사람들이 생존을 위해 무엇을 하는지에 대한 생각에서 발전돼, 실제 패션쇼에서는 근육질의 보디빌더들이 런웨이의 거대한 설치물을 조종하는 모습을 연출했다

 


RUNWAY BACKSTAGE

파리 패션쇼가 있기 직전의 바쁘고 분주한 순간의 백스테이지 현장을 그대로 옮겨온 모습을 사진으로 전시하였다.


 

    


2층 전시장이 빕스코브의 과거와 현재를 대표하는 런웨이와 컬렉션을 통해 패션 디자이너의 면모를 보여준다면 3층의 작품들은 예술의 다양한 장르를 넘나드는 아티스트로서의 빕스코브를 조명한다.





3F.

아티스트로서의 헨릭 빕스코브

HENRIK VIBSKOV AS AN ARTIST


헨릭 빕스코브의 신체에 대한 관심, 옷을 만드는 재료와 컬러, 그리고 제작방식에 대한 실험과 연구를 반영한 다양한 장르의 작품들 - 사진, 그래픽, 텍스타일, 설치 등 - 을 통해 아티스트로서의 헨릭 빕스코브를 소개한다. 헨릭 빕스코브의 패션이 완성되는 과정에 영감적인 재료로 사용된 중요작들과 이번 전시를 위해 특별히 제작한 신작들이 함께 공개되며, 헨릭 빕스코브의 과거부터 현재까지의 모든 작업 과정과 결과물을 기록한 200점의 사진 작품들도 함께 전시하였다.


#신체 #재료와컬러 #제작방식 #영감



The Stiff Neck Chamber, 2013

죽음을 기념하는 방식들에 대한 생각에서 시작된 이 컬렉션은 죽은 이와의 소통을 위해 날리는 이라는 매체와 도살장의 컨베이어 벨트에 매달려 있는 의 이미지로부터 영감을 받았다. 실제 패션쇼에서는 모델들이 플라밍고 숲 사이를 통과하는 장면을 연출하기 위해, 뒤집힌 연처럼 바닥에 놓여 있는 플라밍고들이 위로 솟아오르는 퍼포먼스가 펼쳐졌다고 한다.



Face Wool Explosion, 2013

(Wool)을 사용하고 다양한 직조 방식을 활용해 제작하였다. 그는 짜임새없이 즉흥적으로 울(Wool)을 컷팅하여 작품을 표현하였다.


Facial Jigsaw Puzzle, 2015

퍼즐처럼 색색의 나뭇조각으로 짜 맞춰진 작품으로 옷을 만드는 컬러와 제작 방식에 대한 실험과 연구를 반영한 평면 작품이다.


Fragile Soap Bodies with Thomas Jessen, 2013

20세기 덴마크 예술의 거장 중 한 명으로 손꼽히는 사진작가 리샤르 빈터(Richard Winther)의 누드 사진에서 영감을 받은 작품으로 비눗방울과 카메라 필터를 사용하여 심하게 왜곡시킨 신체의 모습을 담은 사진 작업이다.



Russian Boys, 2013

춤추는 러시아 소년들을 모티브로 한 설치 작품으로 인형극에 쓰이는 마리오네뜨(marionette)를 연상시키며 물리적인 몸의 움직임과 신체 구조를 예술적으로 재해석 한 작품이다. 헨릭 빕스코브는 케네디 센터에서 이 인형들로 인형극을 열었다고 한다.


Henrik Vibskov's Photo Wall, 2003-2015

그가 13년간 작업한 작품들을 사진으로 기록해 전시회장 벽면을 가득 매웠다.   





4F.

헨릭 빕스코브의 세계

THE UNIVERSE OF HENRIK VIBSKOV


패션과 예술이 결합하여 완성된 헨릭 빕스코브의 감각적인 세계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런웨이를 새롭게 구현했다. 특히 후각과 미각이라는 요소를 패션쇼에 최초로 적용시키며 패션에서 시도되지 않은 새로운 관객 경험을 선사한 'The Mint Institute A/W 2008 Collection'의 런웨이를 재연출하여, 관람객들에게 패션쇼의 주인공이 되어보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민트 #민트향 #감각 #런웨이 #경험


The Mint Institute, 2008

민트색에서 시작하여, 민트를 연상시키는 음악과 구조물, 민트의 느낌, 민트 맛이 나는 음식과 음료, 그리고 민트향으로 그 주제를 확장시키며 발전한 컬렉션이다. 패션쇼 런웨이를 장식했던 민트 구조물은 30미터 크기로 풍선처럼 부불려 설치되었다. 영상을 보고 있으면 스텝분이 민트맛 사탕을 하나씩 건내준다.







입장권 및 브로셔 - 관람권 1회 구매로 전시 시간내내 무제한 관람 가능


기프트샵 - 도록, 에코백, 클러치백, 파일, 북마크 등 판매


도슨트 - 도슨트 투어는 매시 정각 2층에서 진행








"창의적이라는 것은 뭔가에 매혹되는 것이다.

어떤 일에 열정을 갖고, 계속해서 해나가고 싶은 마음,

많은 이들에게 보여주고 이야기해 주고 싶은 그 마음이다."

by.HENRIK VIBSKOV








+출처

http://www.fashionn.com/board/read_new.php?table=1009&number=12574
http://www1.hiphoper.com/magazine/magazine/culture_view.asp?mid=1&seq=814

http://www.daelimmuseum.org/onViewTab1.do

https://youtu.be/3T-LN2uHa9U





(재)한국컬러앤드패션트랜드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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