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 Color & Fashion Trend Center | Trend Backstage

2016 winter preTrend seminar 현장 스케치

- By CFT 인턴 최은혁

May 15. 2015
■ 2015.04.29 (수) 오후 3시 섬유센터 3층 이벤트 홀에서 개최된 <2016 winter preTrend seminar >

■ CFT 인턴이 들려주는 현장 스케치.

2016 winter preTrend semin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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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스케치


·  세  미  나   2016 winter preTrend Seminar

·  개최 일시   2015 4 29 (오후 3

·  개최 장소   섬유센터 3층 이벤트 홀


우리가 사물을 인식할 때 가장 먼저 인식하는 것은 바로 컬러이다. 우리는 컬러로 제품의 이미지를 판단하고 그 제품이 주는 이미지로 구매의 여부를 결정한다. 블루를 보면 '페이스 북'이 떠오르고 그린을 보면 '네이버'가 떠오르고 레드를 보면 '코카콜라'가 떠오르듯 컬러는 소비자들에게 크게 인식되고 있고, 소비자들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 중요한 수단으로 자리잡았고, 지금 브랜드들은 자신들의 컬러를 설정하여 컬러로 마케팅을 하는 시대이다.


패션 트렌드가 수시로 변하듯 컬러 트렌드도 시시각각 변하고 있다. 그래서 ()한국컬러앤드패션트랜드센터(이하 CFT)에서는 변하는 컬러 트렌드에 대해 연구하고 예측하고 preTrend, ICReport 등의 세미나를 통해 컬러 트렌드에 대하여 이야기한다.

이번 preTrend는 Intercolor를 바탕으로 Creative Culture & Design과 Influence를 통해 Season Insight를 제안하고, 이에 따른 2016년 가을, 겨울의 컬러 및 스타일 기획 방향을 구체적으로 제안한다.

지금부터 지난 4월 29일 섬유센터에서 진행했던 2016 winter preTrend 세미나 현장을 말해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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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 과정


<그림1,2 접수대, 그림3 세미나 관련 포스터, 그림4 세미나 리허설 과정>




세미나 장을 준비하기에 앞서 CFT에서는 4월 20일(월)부터 온라인으로 신청자 접수를 받았다. 접수는 선착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총 600명의 인원을 마감기준으로 두었다. 4월 20일 회사에는 세미나에 관련된 많은 전화들이 왔었고 접수는 600명을 넘어 추가 인원까지 받고 당일 마감되었다. CFT 세미나의 인기를 실감하는 하루였다. 세미나 신청자분들이 접수대에 명함을 제시하면 참가신청 여부를 확인받은 뒤, 본 세미나의 입장권 역할을 하는 핸드아웃을 받아볼 수 있다.



<그림 1,2,3 세미나 시작전 접수받는 사람들, 그림4 세미나장을 채우고 있는 사람들>





<그림 1,2 지난 preTrend자료를 가져가는 사람들>


접수는 세미나 시작 40분전인 2시20분부터 시작되었으며 50분쯤 부터 많은 사람들이 세미나 장에 도착했고, 입장을 위한 줄이 길어졌다. 이 날은 비도 내렸어서 세미나 시작 시간을 조금 빠듯하게 남겨두고 도착하시는 분들이 많았다. 세미나 시작 시간이 다가 올 수록 정신없었지만, 세미나가 처음이였던 나만 당황한 듯 하고 CFT 직원분들은 당황하지 않고 능숙하게 신청자분들의 접수확인과 입장을 도와드렸다.


<그림 1,2 세미나 시작 전 온:세미나로 진행 될 STYLE&COLOR women's를 틀어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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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미나 과정



<입장이 완료되고 세미나의 시작을 알리는 Intro 영상을 보고있는 사람들>



<세미나 시작>


세미나가 시작되었다. 컬러를 발표하기 앞서서 현재 트렌드를 설명하였고 또 그 트렌드에서 파생된 컬러를 설명하는 식으로 세미나는 진행되었다.

세미나는 총 네가지의 테마로 설정되었고 각 테마당 11가지의 컬러로 구성되었다.

각각의 테마를 잘 표현하는 음악과 동영상이 함께 나올때는 살짝 소름이 돋았다. 회사에서 모니터로만 보던 영상이 어마어마하게 큰 스크린에 담기니 나에게도 더욱 크게 다가왔다. 테마의 설명의 끝나고 컬러와 스타일이 소개될 때에는 여기저기서 카메라 소리가 들렸다. 세미나 내용을 조금이라도 더 담아가려는 사람들의 모습 속에서 내가 이 세미나의 A-Z까지의 과정 중에 나는 인턴의 자리에서 소문자 a 였을지 모르지만, 함께 했다는 사실마저 영광스럽게 느껴지는 순간이였다.


2016 winter preTrend


theme 1. CODE

인간의 생존을 위협하는 각종 바이러스 등으로부터 스스로 안위를 지키려는 움직임이 보인다. 스스로 자기의 상태를 체크하는 자기계량화(Quantified Self)의 움직임과 건강 관련 앱들이 성장하고 있다. 또한 미래의 먹거리를 향한 움직임 등이 메이커 무브먼트(Maker’s Movement)와 함께 가속화된다. 이러한 일련의 과정들은 서로 다른 것들의 과도한 융합을 이끌어내며 익숙함을 탈피하고 신선하고 새로운 문화를 만들어간다.

- concept  

clinical perfection | 임상의 완벽함
hyperfuse | 하이퍼퓨즈
creative blend | 창의적인 혼합
geometric elements | 기하학적 요소들

theme 2. INTUITION

과학과 기술이 발달한 세상으로부터 한발 떨어져서 자연과 본능(Instinct) 그리고 우리의 감각의 소리에 귀를 기울인다. 세상으로부터 독립된 내면의 성찰과 정신 세계를 자연과의 연결을 통해 탐구한다. 또한 자신의 본능을 믿고 자연을 활용한 인간의 자생력을 찾는 방법들을 탐구하며 원시 부족들과 그들의 삶에 대한 경의를 표한다. 자연 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며 자급자족 하였던 원시 시대의 삶을 지향한다.

- concept

primitivism | 원시주의

survivalists | 생존주의자들
connected to nature | 자연과 연결된
raw red hues | 미가공의 레드

theme 3. GRACE

나이 듦과 오래됨이 오히려 고급스럽고 세련되게 표현되는 새로운 시각의 아름다움을 이야기한다. 평범한 소재들이 오히려 자연스럽고 우아하게 표현되거나 고급스러운 소재들이 불안한 감성으로 표현된다. 사람의 몸과 주름처럼 불완전함이 우아한 감성으로 제안되기도 하고 클래식한 요소에서 나오는 볼륨과 원형적 요소들이 모던한 감성에 새로운 아름다움을 더해준다. 이처럼 자기 고유의 가치가 되는 자연스러운 아름다움에 대하여 이야기한다.

- concept

imperfect beauty | 불완전한 아름다움

alchemic sophistication | 연금술적 세련미
gravity | 중력
curve & volume | 곡선과 볼륨    


theme 4. WONDER

공상과학과 진화론 사이에서 기술과 과학에 의해 조작이 가능한 모든 세계들을 상상한다. 그것은 미래의 가능성들을 제시하며 바로 현재의 순간이 되기도 한다. 증강현실을 이용해 판타지를 꿈꾸며, 우리가 도달할 수 없는 미지의 영역 혹은 무의식의 세계로 우리를 이끈다. 우리는 환상을 꿈꾸는 동시에 미지의 세계에 대한 경외감을 느낀다.

- concept

transfigure | 변형시키는

immersive world | 가상세계

fantasia | 판타지아

disturbing | 불안감을 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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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포자료




비가 왔다는 아주 작은 악조건이 있었지만, 세미나는 사람들에게 박수를 받으며 성공적으로 끝이 났다. 

세미나 종료 후, 퇴장 시 입장할 때 받았던 핸드아웃 속의 설문지를 작성하여 제출하는 이들에 한해 16 winter Pre-Trend Seminar 관련 포스터, 컬러 스와치, 스타일 미니북을 나누어 드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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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FT 세미나는 기업들에게 무료로 제공된다. 세미나가 끝이 나고 나에게 돌아 온 사람들의 피드백은 다른 유료세미나들과의 비교였다. 그 내용은 다른 유료세미나와 비교하여 전혀 뒤쳐지지 않는 내용이라는 것이다. 그렇기에 세미나를 들으려는 사람들은 많았고 그 사람들에게 더 많은 자리를 주기위하여 학생들에게는 아직 자리가 제공되지 않는 세미나였다. 그래서 학생인 나에게는 더욱 소중하게 느껴지는 하루였다. 그 날의 현장감, 긴장감, 처음 접하는 모든 것의 설렘 등의 모든 것이 나에게는 경험이 되었고 소중한 추억이 되었다. '2016' 세미나를 준비를 하다보면 간혹 '2015' 라는 숫자가 낯설게 느껴질 때가 있다. 좀 더 미래에 살고 있는 느낌마저 든다. 이 세미나는 현재의 트렌드를 바탕으로 미래의 트렌드를 예측하고, 예측한 미래의 트렌드 컬러를 제안한다. 조금 더 멋있고 컬러풀한 미래를 준비하는 모든 트렌드 세터들에게 나는 이 세미나를 추천하고 싶다. 세미나를 듣는다면 좀 더 구체적이고 재미있는 트렌드 스토리를 들을 수 있을 것이다. 


(재)한국컬러앤드패션트랜드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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