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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IES VAN NOTEN, INSPIRATIONS: 드리스 반 노튼, 예술적 영감

- By CFT 정하경

Apr 25. 2014
* DRIES VAN NOTEN, INSPIRATIONS: 드리스 반 노튼, 예술적 영감

Dries Van Noten aux Arts Deco: l’expo d’un reveur romantique!
파리 국립 장식 박물관의 드리스 반 노튼 : 로맨틱한 몽상가의 전시!
- 장소: 파리 국립 장식 박물관 (Musee des Arts Decoratifs)
- 기간: 2014년 3월 1일~8월 31일
DRIES VAN NOTEN
INSPIRATIONS
드리스 반 노튼, 예술적 영감
 CFT 파리 애널리스트_ 이명아
 
* Dries Van Noten aux Arts Deco: l’expo d’un reveur romantique!
   파리 국립 장식 박물관의 드리스 반 노튼 : 로맨틱한 몽상가의 전시!
- 장소: 파리 국립 장식 박물관 (Musee des Arts Decoratifs)
- 기간: 2014년 3월 1일~8월 31일
2014년 3월 1일 부터 8월 31일 까지 파리의 장식 박물관 (Musee des arts decoratifs)는 벨기에 대표 패션 디자이너 '드리스 반 노튼(Dries Van Noten)'의 첫 패션 전시를 선보인다. 그의 첫번째 패션 전시는 그의 패션 디자인 세계에 관한 내면적이고 감성적인 여행을 선사하면서, 기존의 평범한 회고전의 개념보다는, 아티스틱한 아이디어와 영감들이 넘쳐나는 그의 생각 속 다양한 테마들을 산책하는 느낌으로 구성되었다. 드리스 반 노튼의 다채로운 패션 영감의 원천이 되는 다양한 예술 작품들을 소개하면서, 디자이너 드리스 반 노튼은 그만의 특별한 패션 창조의 과정과 코드들을 우리에게 보여준다.
이번 전시는 그동안 한번도 선보이지 않은 디자이너 드리스 반 노튼과 장식 박물관이 소장한 여성복과 남성복라인 뿐 만 아니라, 사진, 비디오 그리고 다양한 영화 작품들과 뮤지컬작품들은 물론, 프랑스 및 국제적인 예술품들이 전시된다.이러한 작품들이 풍부한 컨텐츠와 창의적인 디자인을 바탕으로 한 드리스 반 노튼 만의 아티스틱한 패션 아이템 창조에 영감을 주고 어떻게 융합이 되어 영향을 주었는지, 전시를 통해 그 탄생 과정을 디테일하게 선보이고 있다.
이번 전시는 미국에 중심을 둔 럭셔리 대표 유통업체 바니스 뉴욕 (Barney's New York)과 마네킨 전문 업체 'Bonaveri'이 함께 후원한다.
 
 
놀라운 것들이 가득한 방, 르네상스시대의 ≪호기심의 방≫의 선구자, 드리스 반 노튼
 
드리스 반 노튼 디자인의 영감들을 반영하는, 추억과 기억속의 오브제들을 담은 이미지들이 전시된다.
드리스 반 노튼은 벨기에의 앤트워프 왕립 예술 학교(Academie Royale des Beaux-arts d’Anvers)에서 의상 디자인을 공부하고, 1981년 그의 학위를 얻는다. 1986년 그는 크리스틴 마티 (Christine Mathys) 와 패트릭 바그르위(Patrick Vangheluwe)의 후원을 받아 독립적인 브랜드를 설립한다. 1986년 다른 6명의 벨기에 디자이너들인 워터 반 베렌도크 (Walter Van Beirendonck), 안 드물르스터 (AnnDemeulemeester), 다크 반 세얀 (Dirk Van Saene), 다트 비컴베흐그 (Dirk Bikkembergs) 그리고 마리나 이 (Marina Yee)와 함께 패션계의 아방가르드, 비정형적인 스타일을 추구하는 젊은 벨기에의 디자이들로 구성된 패션 그룹을 결성한 뒤, 그의 첫번째 남성복 컬렉션을 선보인다.
 
드리스 반 노튼은 과거와 오늘 그리고 외부에서 온 다양한 문화에 관한 이미지들의 혼합과 교류들을 컬렉션을 통해 하나의 기억과 추억 그리고 내면의 여행의 흔적으로 새롭게 재탄생시킨다. 또한, 그는 인도, 중국, 아프리카 혹은 멕시코 등의 에스닉하고 민속적인 다양한 다른 전통적인 요소들을 바탕으로, 심사숙고하여 그의 컬렉션을 만들어내고, 엑조틱하고 판타스틱한 패션으로의 여행을 선사한다. 2010년과 2014년 봄 여름 여성 컬렉션을 보면, 소재의 선택과 직물의 프린트 모티브 선택에서도, 이런 다양한 아티스틱한 이미지들이 함께 어우러져, 최고의 세련된 그만의 텍스타일 디자인이 탄생하는 발판이 된다.그의 컬렉션들은 프랑시스 베이컨 (Francis Bacon)이나 엘리자 베스 피에톤 (Elizabeth Peyton) 등의 미술 작품들을 통해서도 영감을 받았는데, 이런 아티스트들의 작품과 작업을 통해서 깊이 느껴지는 영감들을 모두 흡수하여 패션으로 표현해 낸다.
 
드리스 반 노튼의 영감의 원천은 예술과 지역 문화의 경계를 넘어선 모든 것들며 이런것들은 그에게 풍성한 디자인 소스가 된다. 그만의 창조의 방식은 이런 다양한 디자인 소스의 대조를 통해 디자인을 더욱 풍성하게 하고, 이러한 이중성이 또 다른 드리스 반 노튼만의 패션 스타일을 만들어 내기도 한다. 이러한 획기적인 디자인력은 남성성과 여성성의 대조를 옷의 경계를 넘어서 무너뜨린다. 페미닌한 느낌을 풍성하게 담아내는 레이스 원단을 남성복에 접목시키고, 남성미가 물씬 풍겨지는 절개선의 디자인을 여성복에 담아낸다. 드리스 반 노튼의 이러한 세련됨은 매 시즌, 그의 컬렉션을 통해 선보이고, 그의 드라마틱한 패션쇼의 연출을 통해 정점을 찍는다.

패션사에 관련된 다양하고 풍성한 전시품 

 
그의 초기 패션 디자인에 많은 영감을 주었던 그의 ≪영웅들≫ 클라우드 몬타나 (Claude Montana), 티에리 뮤글러 (Thierry Mugler), 겐조 (Kenzo), 비비안 웨스트 우드 (Vivienne Westwood), 장 폴 고티에 (Jean Paul Gaultier), 지아니 베르사체 (Gianni Versace), 레이 카와 쿠보 (Rei Kawakubo), 입생 로랑 (Yves Saint Laurent), 조르지오 알마니 (Giorgio Armani), 요지 야마모토 (Yohji Yamamoto) 그리고 간사이 야마모토 (Kansai Yamamoto)…등의 의상들은 물론, 드리스 반 노튼이 1981년에 앤트워프 왕립 예술 학교(Academie royale des beauxarts d’Anvers)에서 졸업작품으로 선보인 3점의 의상들도 이번 전시에서 만나볼 수 있다.
 
젊음과 원형, 모호함, 열정 혹은 그의 패션 시그니처를 구성하는 다양한 테마를 통해서, 관람객들이 복식사를 산책할 수 있는 테마들을 구성하기 위해서, 19세기의 익명의 오브제들이나 엘쟈 스키야벨리 (Elsa Schiaparelli)나 크리스티앙 디올 (Christian Dior) 혹은 80년대의 디자이너들의 작품들을 선택했다. 또한, 브론지노 (Bronzino), 키 반 도겐 (kees Van Dongen), 이브 클레인 (Yves klein), 빅토 바사를리 (Victor Vasarely), 프랑시스 베이콘(Francis Bacon), 엘리쟈 베스 피톤 (Elizabeth Peyton) 그리고 다미앙 허스트 (Damien hirst) 등의 작가들의 작품들을 예외적으로 드리스 반 노튼의 패션 디자인과 함께 선보이면서 더욱 아트와 패션의 하모니의 절정을 선보이는 특별한 전시로 만들었다. 여기에 스탠리 큐브릭 (Stanley kubrick)감독의 시계 태엽 오렌지 (Orange mecanique)영화는 물론, 쟌 캠피옹(Jane Campion)의 피아노 레슨 (La lecon de piano)의 영화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이번전시를 통해서 드리스 반 노튼이 2014년 남성복 여성복 봄 여름 컬렉션을 위해 재탄생시킨 19세기의 여러 텍스타일 프린트디자인들도 직접 볼 수 있다.
보위 (Bowie), 콕토 (Cocteau) 그리고 비스콘티 (Visconti)들의 댄디즘과 자연과 위장의 화려한 꽃의 예술가 아즈마 마코토 (Azuma Makoto)의 환상적인 데코레이션과 함께, 폴 푸아레 (Paul Poiret)에서 부터 크리스티앙 디올 (Christian Dior)의 의상들을 꽃이라는 하나의 테마를 바탕으로, 각기 다른 다양한 종류의 플로럴 모티브 패션 아이템들을 선보인다. 여기에 섬세한 자수와 화려한 색감과 장식이 돋보이는, 인도의 사리 전통의상들과 함께, 이국적인 스타일 이야기 속의 드리스 반 노튼 만의 패션 이야기들이 혼연 일체가 되어, 패션디자인 스토리를 새롭게 써내려 간다. 이번 전시에서는 드레스 반 노튼의 패션에 영감을 주었던 다양한 소스들이 경이로울 정도로 풍성하고 매우 다채롭게 선보여 진다.
 
이번 파리 장식 박물관에서 야심차게 선보이는 전시를 통해, 디자이너 드리스 반 노튼의 패션과 그만의 패션 디자인 영감이 이룬 완벽한 조화의 결정체를 만나 볼 수 있다.
 
-Reference-
azumamakoto.com/wp/wp-content/uploads/2014/03/B002.jpg
www.lesartsdecoratifs.fr/francais/mode-et-textile/expositions-70/actuellement-447/dries-van-noten-inspirations/
madame.lefigaro.fr/style/dries-van-noten-lexpo-evenement-090314-844710
en.vogue.fr/fashion-videos/fashion-story/videos/dries-van-noten-inspirations-at-the-musee-des-arts-decoratifs-in-paris/5286
www.architecturaldigest.com/blogs/daily/2014/03/dries-van-noten-inspirations-musee-arts-decoratifs
www.lexpress.fr/styles/mode/le-monde-selon-dries-van-noten-expose-au-musee-des-arts-decoratifs-a-paris_1496943.html
www.nytimes.com/2014/03/06/fashion/Dries-Van-Noten-Exhibition-in-Paris.html?_r=0
www.wallpaper.com/fashion/in-bloom-dries-van-notens-first-retrospective-exhibition-at-paris-muse-des-arts-dcoratifs/7232
www.wmagazine.com/fashion/2014/02/dries-van-noten-inspirations-exhibit/photos/
 
(재)한국컬러앤드패션트랜드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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