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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wear n’est plus casual": 홈웨어는 더 이상 캐쥬얼하지 않다 !

- By CFT 최혜린

Jan 02. 2014
프렌치 란제리 브랜드들의 오랜 역사와 그 명성은 Chantal Thomass(샹딸 토마스)나 Aubade(오베드), Barbara(바바라), Chantelle(샹뗄), 그리고 Eres(에레스) 등의 유명 브랜드들의 유럽 정통 클래식 스타일을 고수하는 다양한 이너웨어 아이템을 통해, 고급스러운 퀄리티와 디자인, 그리고 뛰어난 기능성으로 전 세계 여성들의 마음을 사로잡았고, 현대에는 여성들의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을 고려한 제품 구성으로 새로운 란제리 룩을 창조해냈다. 오늘날 현대 여성들에게 란제리 웨어는 기능성 뿐 만 아니라 자기 만족과 행복감을 표현해주는 수단, 그리고 자기 스스로를 더욱 아름답고 매혹적으로 만들어주는 상품이 되어주기도 한다.

"Homewear n’est plus casual"

: 홈웨어는 더 이상 캐쥬얼하지 않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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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CFT 파리 애널리스트_이명아(mint8080@gmail.com)

 


프렌치 란제리 브랜드들의 오랜 역사와 그 명성은 Chantal Thomass(샹딸 토마스)나 Aubade(오베드), Barbara(바바라), Chantelle(샹뗄), 그리고 Eres(에레스) 등의 유명 브랜드들의 유럽 정통 클래식 스타일을 고수하는 다양한 이너웨어 아이템을 통해, 고급스러운 퀄리티와 디자인, 그리고 뛰어난 기능성으로 전 세계 여성들의 마음을 사로잡았고, 현대에는 여성들의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을 고려한 제품 구성으로 새로운 란제리 룩을 창조해냈다. 오늘날 현대 여성들에게 란제리 웨어는 기능성 뿐 만 아니라 자기 만족과 행복감을 표현해주는 수단, 그리고 자기 스스로를 더욱 아름답고 매혹적으로 만들어주는 상품이 되어주기도 한다. 이는 '보이지 않는' 이너웨어의 한계를 뛰어넘어, 아웃웨어에 어울리는, 혹은 포인트가 되는 '토탈룩'의 개념으로 신소재나 보정력이 뛰어난 새로운 기술력을 더해, 기능적인 부분은 물론 트렌디한 디자인으로 다양한 혁신을 선보이는 새로운 가능성을 여는 시장이다.  


최근 프렌치 란제리 브랜드들은 속옷에 관심을 갖기 시작하는 연령대인 15~24세의 틴에이져(Teenager)들과 프로페셔널한 비즈니스 우먼, 그리고 페미닌한 룩의 절정에 이르는 25~34세에 이르는 두 세대들을 메인 타겟으로 하여, 이들의 구매동기와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 각기 다른 컨셉으로 여심을 사로잡는다. 특히, 올해 가장 눈에 띄는 변화 중 하나는 이들 브랜드가 란제리의 고정관념인 '이너웨어'의 개념을 넘어 풍성한 컬러감과 캐릭터, 일러스트 그래픽이 넘치는 큐트한 스타일을 보여주거나, 혹은 고혹적인 컬러배색과 함께 디테일한 레이스 장식과 절개 디자인으로 팜므 파탈의 매력을 극대화 시켜주는 섹시 페미닌한 컨셉까지 묻어나는 아이템들을 제안한다는 점이다. 란제리를 착용했을 때 가장 중요하게 고려되는 '매력적인 바디라인'을 선보일 수 있도록 도시적이고 모던한 짐(Gym) 스포츠웨어 라인도 새롭게 선보이면서 새로운 란제리 시장의 또 다른 상품 전략을 선보이고 있다. 

 

신인 란제리 디자이너 Emilie Coustea는 중동 여성들의 엘레강스한 홈웨어 스타일에 강한 인상을 받아 «Ultra Chic, 쉬크함의 절정» 홈웨어 아이템들로 브랜드를 런칭했다. 그녀는 할머니의 옷장 속에 숨어있는 보석과 같은 전통적인 파리지엔 란제리 아이템에서 디자인의 영감을 받고, 1930~40년대의 고전적이고 우아한 매력이 넘치는 여배우 «Greta Garbo»를 뮤즈로 삼았다. 소수의 여성을 타겟으로 한 우아하고 쉬크한 럭셔리 란제리와 홈웨어 브랜드 뿐 아니라, 많은 란제리 브랜드들이 젊은 여성 소비자 층을 타겟으로, 외출 시 입는 패션 아이템보다 더 패셔너블하고, 더 다양한 기능성과 뛰어난 디자인을 보여주는 홈웨어 소품들과 액세서리들로 여성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이러한 프렌치 란제리 브랜드들의 막강한 디자인 파워는 프랑스 대표 백화점인 Printemps(프렝땅)의 란제리관에서 이너웨어는 물론 홈 웨어, 그리고 스타킹 제품에 이르기까지 화려하고 색다른 디스플레이로 만나볼 수 있다.

 

관련 사이트: www.emiliecousteau.com

 

   

1-1, 1-2, 1-3(좌측부터 시계방향), 1-4(하단):  파리 쁘렝탕 백화점 란제리 관의 내부 사진 모습들.  Photo by Myungah LEE

 

 

 

 

 1-5, 1-6(상단):  란제리 디자이너 Emilie Cousteau의 첫 컬렉션 모습 사진들.   Photo by DR
1-7 (중간): 브랜드 Oysho(오쇼)의 이번 시즌 컬렉션 홈웨어 광고 컷중 하나 ©  Oysho
1-8 (하단): 브랜드 Etam(에땀)의 이번 시즌 트랜드 토탈룩 광고 컷중 하나 ©  Etam, Paris

 

 

I. MIX & MATCH, Etam: 믹스앤 매치, 프렌치 대표 란제리 브랜드 에땀

 

2011년 부터 새로운 비즈니스팀을 결성하여 새로운 기획과 전략으로 란제리 브랜드계의 새로운 신화를 만들어가는 브랜드 Etam. 새로운 소재와 강한 보정력 등의 기술력, 그리고 뛰어난 디자인성까지 가미해 «가격, 디자인, 퀄리티» 삼박자가 완벽한 하모니를 이루는 이상적인 란제리 웨어 상품을 구성했다. 매 시즌 파리 패션위크 기간 동안에는 «Le Live show Etam, 에땀 라이브쇼»를 통해 컬렉션 쇼를 열어 스타일과 마케팅에 더욱 강하게 악센트를 주면서, 다양한 콜라보레이션과 더불어 유니크한 캡슐라인을 통해 제품을 차별화하는 세밀한 전략을 보여주고 있다.

 

2013년도에는 «MIX & MATCH, Etam»이라는 테마를 통해, 짧은 코튼 팬츠에 풍성한 니트로 코디를 하거나, 레드와 블루의 타탄 모티브 롱 팬츠에 앙증맞은 일러스트로 수채화처럼 그려진 티셔츠를 코디하는 룩을 보여주면서 취향에 따라 다양한 아이템을 골라 입을 수 있는 자유로움까지 여성소비자들에게 선보인다. 이젠 홈 웨어도 더욱 다양한 컨셉과 디자인으로 본인의 스타일에 맞춰 «믹스 & 매치» 할 수 있는 «토탈룩»의 시대가 왔다. 혹시 더욱 세련되고 섹시한 란제리와 홈웨어를 추구한다면 에탐의 뮤즈인 Natalia가 선보이는 두 개의 캡슐라인에서 도시적이고 모던한 란제리 아이템들을 만나볼 수 있다. 패션의 아이콘이자 여자들의 로망인 그녀가 선보이는 콜라보레이션 아이템들로, 브랜드 에탐은 프랑스와 유럽은 물론 전 세계의 다른 나라의 여심 공략에 나서고 있다.

 
특히, «VETEMENTS D’INTERIEUR, 홈웨어» 실내복의 경우, 올 겨울 더욱 부드럽고 편안한 아이템들에 «Sexy, Smiley, Sweet animals» 등의 다양한 컨셉을 통해 분위기와 때에 맞춰 스타일링을 할 수 있는 홈웨어 제품들로 매장을 가득 채웠다. 또한, 이런 피자마를 집에서나 혹은 여행 중에 정리할 수 있는 실용적인 액세서리 파우치는 물론, 털로 앙증맞게 트리밍된 실내용 슬리퍼와 부츠, 헤어 액세서리 아이템, 컬러풀한 목도리 등 실용적이고 디자인이 강한 아이템들을 선보인다. 올 해부터 새롭게 선보이는 스타킹 라인과 레깅스 라인은 또 다른 핫 한 아이템으로 란제리 브랜드의 영역에서 벗어나 액세서리 아이템들이 패션의 완성이 된다는 것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기획 상품이 되고 있다.

 

 

2-3, 2-4(상단) : 2013년 겨울 신상품 홈웨어 화보 모습 ©  Etam, Paris

2-5, 2-6(중간) : 이번 시즌 아기자기한 악세서리와 슬리퍼 ©  Etam, Paris

2-7(하단) : 브랜드 Etam 에땀이 선보이는 연말 큐트한 피자마 웨어 라인 매장 디스플레이 모습. Photo by Myungah LEE.

 

 마지막으로 그룹 에땀에서 2007년부터 선보인 이래, 2013년도 전 세계에 100여 개의 매장을 소유한 유니섹스 란제리 브랜드 Undiz. « 자유로움»을 그들의 시그니쳐로 삼아 스페이스룩, 혹은 컬러풀한, 혹은 역동적인 에너지, 이 모든 것을 «shake, shake, shake» 해서 패셔너블한 란제리 웨어 브랜드를 만들었다. 복잡한 것 보다는 더욱 심플하게, 너무 진지하지 않게 매일매일 패션이란 코드를 란제리에 입혀, 결코 지루하지 않도록 톡톡 튀는 컬러와 그래픽이 강한 디자인과 함께 저렴한 가격으로 남녀모두 이너웨어 아이템을 쇼핑할 수 있다. 매 시즌 12가지 트렌드 컬러를 선보이고, 리미티트 에디션 제품을 통해 유머러스한 아이템으로 «펑크 로맨틱, 70년대 쉬크 스타일» 등, 옷장 서랍 속 이너웨어 아이템들에 비타민처럼 톡톡 튀는 에너지를 채워주고 있다.


관련 사이트: http://www.undiz.com/les-egeries

 

 

 

 

2-8(상단): 이번 가을 겨울 시즌 테마 Stormy Weather의 작가 Rik Lee 의 일러스트레이션. © Undiz, Paris

2-9(중간): 2013년 가을 겨울 일러스트작가 Maëlle Rajoelisolo의 Caddy Green. 테마의 이너웨서 상품들모습. © Undiz, Paris

2-10(하단): 파리의 헨느 거리가의 브랜드 Undiz, 엉디즈의 매장 모습. Photo by Myungah LEE.

 

 

II. Oysho, lingerie amusante, sexy et féminine:  오쇼, 펀, 섹시 그리고 페미닌한 란제리

 

스페인 그룹 Inditex(인디텍스)가 선보이는 란제리 브랜드 Oysho. 이 거대한 패션 그룹 안의 브랜드 자라(Zara)와 풀 앤 베어(Pull&Bear)처럼, 이 브랜드 또한 패션에 관한 같은 비전을 품어, 매 시즌 발빠른 새로운 트렌드를 란제리 웨어를 통해 선보이면서 뛰어난 퀄리티와 디자인들로 여성은 물론 젊은 틴에이져들을 공략하고 있다. 2001년부터 전세계 38개국 542개 매장을 선보이면서 현대적이고 캐쥬얼한 아웃웨어는 물론, 편안하고 이지한 라운지 웨어와 유니크한 액세서리 아이템들로 파리지엔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작년부터 선보이는 « Gymwear » 라인은 더욱 여성들의 라인을 섹시하고 페미닌하게 돋보일 수 있도록 기능성은 물론 패셔너블한 디자인과 트렌디한 컬러배색을 가미해 또 다른 시장 공략을 선보인다.

 

관련 사이트: www.oysho.com

 

 

3-1,3-2(상단): 이번 가을겨울 시즌 테마가 잘 드러나는 윈도우 디스플레이와 매장 내부 디스플레이.  Photo by Myungah LEE

3-3 (중간): 이번 겨울 시즌 브랜드 오쇼가 추천하는 기프트 아이템 상품 컷 © Oysho, Paris

3-4 (하단): 2013년 겨울 카탈로그 사진 모습 중 하나. © Oysho, Paris

 

3-5(상단): 이번 가을 겨울 트랜드 컬러인 보르도컬러로 더욱 고혹적인 섹시함을 보여준 브랜드 Oysho의 카탈로그 © Oysho, Paris

3-6 (하단): Oysho의 겨울 시즌 브랜드 오쇼가 추천하는 « Gymwear » 라인 화보컷 사진 중 하나 © Oysho, Paris

 

 

III.   Princess tam tam : 이름 그대로 러블리 프린세스 란제리 스타일 브랜드

 

1980년대의 새로운 세대들은 변화를 원했다. 1985년 두 자매가 Saint-Germain des Prés(생제르맹 데 프레)에 선물용으로 베스트 아이템인 독특한 프린트와 컬러 배색의 남성 수영 팬츠 아이템으로 여성 고객들을 사로잡은 뒤, 여성들을 위한 기존의 란제리 브랜드와는 차별화된 크리에이티브한 디자인으로, 특히 오리지널리티가 살아있는 프린트 디자인과 컬러풀한 코튼 원단, 작은 리본과 장식용 레이스 원단 등 미세한 디테일에 심혈을 기울인 프렌치 란제리 브랜드 «Princesse tam.tam»을 런칭했다.

 

전 세계 40여 개국에서 그들만의 가치, 유니크한 비전, 그리고 이 브랜드의 고급스런 컬렉션 라인으로 해를 거듭할 수록 더 많은 여성고객들을 유혹하고 있다. 2006년도에는 브랜드 Comptoir des Cotonniers, Uniqlo, Theory 그리고 Helmut Lang 등의 브랜드를 소유한 그룹 « Fast Retailing »에 속하게 되면서 더욱 탄탄하게 «공주님들의 이너웨어»의 컨셉을 신화처럼 유지하며, 전 세계 여성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도시적이고 웨어러블한 스포츠웨어 라인을 통해 운동시간에도 패셔너블한 아이템을 고객이 착용할 수 있도록, 신축성이 강하고 가벼우면서도 편안한 신소재 원단을 통해 젊은 여성들의 라이프 스타일에 완벽하고 실용성이 강한 스포츠웨어 아이템을 선보인다. 이는 착용했을 시 원단 안쪽의 민감한 피부가 부드러운 촉감을 느낄 수 있도록 통풍이 잘되는 신소재 원단을 사용함은 물론, 실루엣이 살아있는 신체의 곡선이 살아나는 형태를 통해 마무리까지 완벽한 기술력이 눈에 띄는 디자인 모델을 고객들에게 선보인다. 예를 들어, 야외에서 스포츠를 즐기는 젊은 세대들의 패셔너블한 아이템을 만들기 위해 지퍼 컬러 하나에 컬러 컨트라스를 보여줌으로써, 작은 디테일 하나에서도 섬세한 디자인을 통해 « Princesse tam.tam »의 패션의 터치를 느낄 수 있다.

 

관련사이트: http://www.princessetamtam.com

 

4-1(좌측), 4-2 (우측): 2013년 시즌 캠페인 화보컷 모습 사진들 © Princesse tam. tam, Paris

 

4-3(상단 좌측): 브랜드 Princesse tam.tam (프린세스 탐탐)이 선보이는 Sporty라인 화보컷중 하나. © Princesse tam. tam, Paris

4-4(상단 우측): 이 브랜드의 트레이드 마크인 리본 장식 디테일이 눈에 띄는 피자마 셋트 아이템 © Princesse tam. tam, Paris

4-5(중간): 이번 겨울 시즌 기프트 패키지 아이템 상품 컷 사진 자료

4-6(하단): 파리 프랭땅 백화점 내부의 브랜드 Princesse tam.tam 의 매장 모습. Photo by Myungah LEE

 

 

 

 

(재)한국컬러앤드패션트랜드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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