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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의 새로운 전략: 노하우와 로카패션

- By 최혜린

Dec 03. 2013
현재 "패션위크(Fashion Week)" 기간이 전 세계 패션 시장에 미치는 영향력을 90년대와 비교해보면 확연히 다른 점을 여러가지 찾아낼 수 있다. 이전의 패션위크에서는 패션의 메카로 손꼽히던 뉴욕, 런던, 밀라노 그리고 파리가 각 도시들의 룰과 날짜에 맞춰, 패션 바이어 및 제품과 브랜드를 홍보하는 에디터들을 초대해 각기 다른 매력의 패션 스타일과 특색을 선보였다. 그리고 몇 달 후, 매거진에 이를 선보이고, 아이템들을 매장에 입점시켜 마지막에 정보를 얻는 소비자들이 구매를 하게 되는 단순한(?)시스템이었다고 할 수 있다.

“La nouvelle stratégie de la France:
le savoir-faire et le locafashion ”


프랑스의 새로운 전략: 노하우와 로카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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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CFT 파리 애널리스트_이명아(mint8080@gmail.com)

 

 

 

I.  Introduction: 소개

 

그러나, 현재는 테크놀로지와 정보력의 눈부신 발달로, 페이스북이나 트위터를 비롯한 소셜 미디어를 통해 정보가 바로 바로 업데이트 된다. 패션 위크 기간 동안, 대중들은 Alexaner Wang의 이번 시즌 컬렉션 디자인이 어떠한지, Anna Wintour가 샤넬 컬렉션에 누구와 함께 참석했는지, 심지어는 지구 반대편의 시드니 패션위크에서 가장 영향력 있었던 호주 디자이너가 바로 Dion Lee라는 소식들을 동시에 접할 수 있는 시대가 되었다. 

 

또한, 이런 틈새를 노려, 패션 위크의 신선한 디자인들에 영감을 받아 새롭게 디자인한 뒤 패션 하우스들 보다 더 빠르게 한발 앞서, 저렴한 가격으로 자신들의 스토어에 제품을 입점시켜 판매하는 상황에까지 이르렀다. 이런 패스트 패션 리테일러들이 매 시즌 생생한 패션 위크 정보를 접하는 순간 바로 과거가 되어버리는 아이러니한 현상 속에, 이를 바라보는 대중들과 패션 전문가들은 요즘 패션 위크의 영향력과 필요성에 또 다른 의문점을 제기 하고 있다. 반면, 패션위크 기간 동안 선보인 트렌디하고 핫(Hot) 한 디자인이 예전처럼 바라볼 수 밖에 없는 '그림의 떡'이 아니라 현실적으로 구매 가능한 아이템이 되어, 전 세계 소비자들은 이 혼돈 속 패션계의 최대 수혜자가 되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특별함과 유니크함'을 강조하는 럭셔리 패션 하우스들은 그들의 노하우와 제품의 희소성을 전제로 진정한 럭셔리만이 선보일 수 있는 높은 퀄리티와 소재들, 그리고 그들의 '장인'들과 함께 브랜드의 가치를 새롭게 다시 알리기 위한 전략을 내세우고 있다. 소비자가 정말 원하는 것은 단순히 물질적 상품을 '소유하는 것'이 아니라, 쉽게 구매하여 얻을 수 없는, 혹은 다른 것과 대체할 수 없는 퀄리티나 노하우와 같은 '비물질적인 가치'에 있다고 말한다. 이는 브랜드가 직접 이러한 '가치'들을 설명하는 전략으로서 새로운 패션 디자인 창조의 가능성을 가져다 주고 있으며, 소비자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기업이 파악하여 제공함으로서 시너지 효과를 누리고 있다. 따라서 디지털 미디어와 소셜 커뮤니케이션, 혹은 다양한 테마의 컬렉션을 통해 럭셔리 시장에 새로운 마케팅 전략을 제시하고 있다. 

 

기존의 럭셔리 브랜드들은 스토리텔링과 뮤지엄 마케팅, 혹은 예술과의 콜라보레이션 작업들을 통해 그들의 이미지를 만들어왔다. 하지만 최근에는 많은 럭셔리 브랜드들이 젊은 세대의 소비자들을 향해 그들만이 가진 고유의 노하우와 장인정신에 관한 이야기들을 들려줌으로써 그들의 아이덴티티를 새롭게 인지시키고 있다. 또한, 이렇게 럭셔리 패션 하우스들이 장인정신에 대한 오마쥬(hommage)와 함께 전 세계의 '미(美)'를 브랜드의 캐릭터와 믹스하여 '여행(voyage)이라는 테마를 선보이면서, 동시에 젊은 유망주 오뜨 쿠튀르 디자이너들을 고용하여 그들의 앞선 테크놀로지와 창의적인 디자인을 바탕으로 모던한 오뜨 쿠튀르 시장을 만들어 가고 있다. 

 

이에 더하여 프랑스 기성복 시장은, 이러한 정보화 패션 시대에 발맞춰 로컬 패션(Local Fashion)이라는 차별화된 슬로건으로 다양한 지역의 고유 생산에 중점을 둔 지역화(Localization)에 많은 중점을 두고 있다.

 

 

II.  Artisanat et savoir-faire, valeurs à la mode: 장인정신과 노하우, 패션의 가치

 

위와 같은 럭셔리 브랜드들의 생존 전략의 일환으로, 사라져 가는 로컬 패션 산업의 부흥을 위한 또 다른 발판으로 '장신정신과 노하우'를 키워드로 한 전략이 패션 시장의 새로운 요소들로 주목 받고 있다.

 

1_Chanel

 

2003년부터 브랜드 샤넬이 선보이는 «la dédilé des Métiers d’art, 예술 작업의 패션쇼»는 매년 12월마다 사라져가는 전통 공예인 자수, 깃털과 가죽 그리고 은세공 등 다양한 프랑스 패션 산업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 패션쇼를 통해 샤넬의 전통을 보여준다. 이 프로젝트는 프랑스 뿐 아니라 전 세계의 장인들과 함께 '샤넬'이라는 공통의 키워드를 가지고 패션이라는 테마를 통해 함께 작업하면서, 도쿄를 비롯해 런던, 모스크바 그리고 상하이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국가의 문화와 민족성, 그리고 지역 전통이 살아있는 컬렉션을 통해 패션산업의 또 다른 코드를 만들어 내고 있다.


전통적인 오뜨쿠튀르와 프레타포르테 컬렉션 기간을 벗어난 시기에 열리는 이 패션쇼는 패션계의 장인들이 선보이는 특별한 노하우에 경의를 표하는 패션쇼이다. 샤넬이 전 세계적으로 명성을 얻은 데에는 자수 공예가와 깃털 세공인, 그리고 보석 세공자 등 샤넬의 아틀리에에 많은 기여를 한 그들의 노하우와 재능이 큰 역할을 하였다. 이들은 특히 그들의 전통 공업이 젊은 세대들에게 전수될 수 있도록 많은 전파를 하기 위해 노력을 다하고 있다.

 

 

 

지난 2012년 12월 4일 Edimbourg의 Linlithgow 궁에서 열린 컬렉션 Métiers d’Art Paris-Edimbourg

준비 모습 © Chanel, Paris.

 

1997년도부터 메종 샤넬에 소속되어 패션쇼를 함께 하는 메종들은 의상의 디테일한 장신구 디자인 작업을 맡고 있는 «La Maison Desrues», 자수공예를 하는 «La Maison Lesage», 모자 제작을 맡는 «La Maison Michel», 구두의 장인 «La Maison Massaro», 금속 세공업자 «La Maison Goosens», 깃털 세공인 «La Maison Lemarié» 그리고 마지막으로 의상 장식용 꽃을 만드는 장인 «La Maison Guillet»이다. 샤넬은 각 영역에서 최고의 기술력을 선보이는 메종의 장인들이 선보이는 작업들을 통해 프랑스 패션 산업에서 사라져가는 전통을 보존하는 데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깃털 세공업을 맡고있는 «La Maison Lemarié»는 20년 동안 샤넬의 컬렉션에 참여하면서, 샤넬의 장인 메종들의 한 소속이 되어 샤넬 컬렉션의 빛을 더 발하고 있다. 아틀리에에는 거위, 타조 그리고 백조의 깃털들이 상자 안에 가지런히 정리되어 녹색, 핑크, 블루 등등의 다채로운 색깔을 뽐내며, 이 깃털들은 장인의 예술적인 작업을 통해 무슬린과 실크, 그리고 새틴과 같은 고급 원단들과 조화를 이루며 새롭게 태어나 크리스찬 디올, 루이비통, 로베르토 카발리, 그리고 샤넬 등 럭셔리 브랜드에 사용된다. 1936년도에 설립된 모자의 장인 «La Maison Michel»은 1996년도부터 샤넬 캄봉가의 품으로 들어와 100% 맞춤 수공예 작업으로 환상적이면서도 풍부한 컬러감으로 늘 새로운 크리에이션을 선보인다. 또, 1960년도부터 코코샤넬과 보석 디자인을 함께 한 금은 세공업자 Robert Goossens의 정신을 현재까지 이어온 «La Maison Goossen»은 2005년도에샤넬로 영입되면서, 유명 오뜨쿠튀르 브랜드들과 함께 일한다. 마지막으로 1858년도에 설립된 자수의 명가 «La Maison Lesage»는 칼 라거펠트, 존 갈리아노, 그리고 장 폴 고티에의 인정을 받으며, 2002년도부터 샤넬의 품에 들어와 세계적인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이들 모두 샤넬의 이미지를 함께 만들어가며, 각기 다른 역할을 해내는 이 장인들의 소중한 작업들을 통해 단단하게 다져진 메종 샤넬의 역사깊은 브랜드 히스토리를 계속 이어가고 있다.

  

 

상단부터 시계방향으로 : 쥬얼리 장식 아틀리에 Atelier Desrues. Photo by Bernard Monasterolo 

/ 고급 쥬얼리 장식 아틀리에 Atelier Desrues가 작업하는 샤넬 메탈 로고. Photo by Bernard Monasterolo

/ 샤넬의 아이콘 동백꽃 조화를 작업중인 La Maison Lemarié의 아틀리에 모습. Photo by gaëtan bernard

/ La Maison Lemarié가 샤넬과 함께 작업한 깃털 드레스.  Photo by Bruno Pavlovsky. 

 

장인들의 업적을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해 시작해 프랑스 럭셔리의 진정한 외교 수단이 될 뿐 만 아니라 장인들을 위한 오마주의 일종인 « La défilé des Métiers d’art, 예술 작업의 패션쇼»는 전 세계의 각기 다른 나라에 샤넬이라는 패션 코드와 문화, 그들의 정신을 의상을 통해 선보인다. 2004년 도쿄, 2005년 뉴욕, 2006년 몬테 카를로에서 마치 하나의 예술 작품을 대중에게 선보이듯이 그들의 코드를 보편화시키고 예술의 장인의 가치를 다시 떠올리게 하며, 그들의 높은 퀄리티와 오리지널리티를 선보이면서 오뜨쿠튀르 패션계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좌 : 2012년 12월 4일 열린 Métiers d’Art Paris-Edimbourg에서의 칼 라거펠트와 Linlithgow 궁전 © Chanel, Paris

 우 : 2010년 겨울에 열린Métiers d’Art Paris- Byzance 중 악세사리 클로즈업 © James Bart.

 

요즘, 이 프로젝트는 럭셔리계의 새로운 핵심 전략이 될 정도로 중요하게 평가되고 있으며, 1985년도부터 전문 아틀리에 장인들의 메종을 샤넬이 매입하기 시작하면서, 2010년에는 프랑스 장인들 뿐 만 아니라 이탈리아의 럭셔리 신발 업체 «Roveda»와 «Barrie» 등이 샤넬의 한 식구가 되었다.  그들의 목표는 예술적인 노하우를 존속하고 보존하기 위함과 동시에 경제적인 수익 유지를 통해 실질적으로 존속할 수 있는 방향을 제시하는 것이다.  이러한 장인 정신과 그들의 작업을 통해 샤넬만이 가질 수 있는 가치와 아이템 하나하나의 뛰어난 완벽함을 바탕으로, 2012년도에는 한 해 30억 유로 수익을 내었고, 전 세계에 8개의 새로운 매장을 오픈했다.  이미 전 세계에 180여 개의 매장을 보유한 샤넬은 중국에 10번째 매장인 난징(Nanjing)지역에 이어 다롄(Dalian)지역에 매장을 오픈하였고, 브라질에 세번째 매장, 그리고 룩셈부르그에 첫번째 매장을 오픈했다. 이는 유럽은 물론, 전 세계의 불경기에 맞서 경제 활동이 활발하고 소비력이 강한 나라에서의 새로운 매장 오픈을 통해 판매를 증대시키기 위한 또 다른 전략으로 손꼽을 수 있다.


관련 사이트: http://www.chanel.com/fr_FR/mode/collections/defile-metiers-d-art-paris-edimbourg-2013.html

 

 

2_Hermès

 

에르메스(Hermès)는 2011년부터 선보이는 «Hermès, artisan contemporain, 에르메스, 현대의 장인»이라는 캠페인을 통해, 메종 에르메스만의 작업 노하우와 브랜드 스토리 텔링은 물론, 다양한 분야의 장인들과 아티스트들을 후원하고, «Petit h»라는 프로젝트를 통해 에르메스만의 노하우를 고수하며, 새로운 디자인과 기능을 더해 또 다른 새로운 오브제를 만들어내는 작업을 선보인다.  

 

 

좌 : 파리 6구의 Rue de Sèvres의 Hermès 매장 외관 모습.  Photo by Myungah LEE

우 : 파리 6구의 Rue de Sèvres의 Hermès 매장 내부 모습. Photo by Myungah LEE


2011년 봄/여름부터 시즌부터 그들의 장인들을 내세우는 전략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에르메스는 «Festival des métiers, 공예 페스티벌»을 통해 이미 대중들이 장인들을 만나볼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냈다. 2011년 여름에는 Paola Navone의 지휘 아래, 파리에 있는 에르메스의 매장들이 에르메스의 제품 생산에 함께 참여하는 장인들의 오마쥬를 선보였다. 이 프로젝트를 통해, 2011년 가을에는 1837년도 설립 이후 베일에 가려진 메종 에르메스의 역사와 열정, 그리고 그들의 예술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47분 동안의 다큐멘터리를 선보였다. 에르메스의 세계를 보여주는 다큐멘터리 영화, Frédéric Laffont et Isabelle Dupuy-Chavana가 감독을 맡은 «Les mains d’Hermès, 에르메스의 손들», 가죽과 실크, 크리스탈, 그리고 그들의 대표 아이템이자 전 세계 패셔니스타들의 필수 아이템인 악어가죽으로 만든 가방의 제조 과정들을 이 영상들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이는 메종 에르메스의 장인들이 전통적인 생산 방식을 21세기의 혁신적인 현실과 조화를 이루어 일반인들에게 그들의 메종을 발견 할 수 있는 여행과 같은 선물을 선사했다.

 

관련 사이트: www.lesmainsdhermes.com

 

  좌 : « Les mains d’Hermès, 에르메스의 손들 » 캠페인 모습. © Hermès, Paris

우측 상단 : Frédéric Laffont et Isabelle Dupuy-Chavanat가 2011년에 선보인 Les mains d’Hermès의 한 장면 © Hermès, Paris

우측 하단 : Isabelle Dupuy-Chavanat가 촬영한 Les mains d’Hermès의 한 장면 © Hermès, Paris


2012년 겨울부터 선보이고 있는 메종 에르메스의 새로운 프로젝트 «Petit h».  2013년에는 내부 인테리어가 눈에 띄는 Rue de Sèvres의 매장에, 오랜 생산 과정에서 그들의 메인 상품들의 남은 재료들을 새로운 크리에이션을 통해 또 다른 오브제로 생산하는 작업을 하는 연구실을 만들어냈다.   예를 들어 실크 스카프가 목걸이로 다시 태어나거나, 혹은 크리스탈 병이 전등으로 변신하고, 켈리백(Kelly Bag)의 버클이 거울의 장식이 되는 것과 같은 새로운 작업 컨셉이 바로 "l’atelier petit h, 작은 h 아틀리에"이다. 생산 과정 중 남은 가죽 원단들, 피혁 제품들의 남은 재료들, 혹은 승마 안장을 만드는 가죽 재료들이 바로 아티스트들과 디자이너, 그리고 장인들의 재료 선택에 따라 새롭게 다시 태어나는 크리에이티브한 작업의 기본 소스가 된다.  «하나도 버려지지 않고, 모든 것들이 다시 변신에서 새롭게 태어나는» 리사이클의 개념과 에르메스만의 노하우를 아티스틱한 정신과 믹스해 현대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디자인 프로세스를 보여주는 메종 에르메스의 프로젝트는 올해 6월 파리에서, 7월 싱가포르에서, 그리고 12월에는 런던에서 선보여진다.

 

관련 사이트: http://lesailes.hermes.com/be/fr/petith

 

좌측 상단 : 그레이스 켈리 버클을 이용해 새롭게 태어난 거울 디자인 « Petit h » 프로젝트. Photo by Philippe Garcia. 

우측 상단 : 디자이너Christian Astuguevieille가죽으로 디자인한 아동용 책상. Photo by Philippe Garcia.

좌측 하단 : 디자이너Christian Astuguevieille가 가죽과 악어가죽으로 디자인한 모던한 소파. Photo by Philippe Garcia.

우측 하단 : Florence Bourel이 가죽과 크리스탈을 이용해서 디자인한 반사경. Photo by Philippe Garcia.

 


3_LVMH

 

프랑스 대표 명품 기업으로써, 이 기업의 재단을 통해 이미 현대 미술과 많은 콜라보레이션과 프로젝트를 선보이는 LVMH. 이번엔 그들이 소유한 럭셔리 메종들이 작업한 오뜨 쿠튀르, 주얼리, 그리고 향수와 시계 등의 노하우와 역사를 대중들에게 예외적으로 오픈한다. 이는 그들의 브랜드들의 가치와 퀄리티들을 직접 소비자에게 보여줌으로써, 자연스럽게 브랜드들의 역사를 소개하고 홍보는 물론 제품에 관한 체험 마케팅으로까지 연결되고 있다.

 

럭셔리 브랜드의 과제와 같은 고퀄리티와 고급스런 이미지, 그리고 높은 가격은, 소비자들에게 장인 정신이 깃든 노하우와 최고급이라는 키워드로 패션 산업계에서의 대중화 마케팅 소스로 사용되고 있다. 게다가 이러한 럭셔리 브랜드들은 브랜드의 가치를 기본으로 브랜드 스토리를 이야기하며, 브랜드의 아이덴티티를 창출하고, 그들에게는 보물과도 같은 유물들을 선보이면서 고객들에게 소비에 대한 타당한 이유를 주기 위한 하나의 해결책으로 장인 정신의 노하우를 선보인다. 이는 물질적인 상품이 아닌, 그들의 정신과 역사, 그리고 가치를 강조하면서, 스토리텔링이나 브랜드가 가지고 있는 컨텐츠 그대로를 새로운 마케팅 소스로 탈바꿈하여 불경기를 벗어나기 위한 전략을 내세운다.

 

늘 아티스트와의 콜라보레이션으로 매 시즌 크리에이티브한 상품과 마케팅을 선보이는 루이비통의 경우, 그들의 문화적, 정신적 유산을 가장 큰 재산으로 여기며, 그들의 노하우와 기술, 공예 장인들의 가치를 강조하는 캠페인을 통해 장인들이 아틀리에서 작업하는 모습들을 담은 사진들로 «journees particuliere»라는 프로젝트를 선보였다. 이 기간 동안에는 그들의 아틀리에 중 일부를 일반인들에게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오픈한다.  « journees particuliere, 특별한 날들» 이라는 제목만큼 이 기간 동안 그룹 LVMH가 소유한 25개의 메종들 즉 오뜨 쿠튀르 Christian Dior의 살롱, 아니에르 (Asnières) 지역에 위치한 Louis Vuitton 아틀리에, Givenchy 의 아틀리에, 메종 Chaumet, 그리고 에페네(Epernay) 지역에 있는 Maison Moët & Chandon 샴페인 저장고와 이태리 토스칸 지역의 Emilio Pucci의 빌라 등, 다양한 아틀리에가 참여해 그들의 잊혀져 버린 전통 기술을 재발견하고, 대량생산과 수공업 생산의 균형을 고수해 온 그 내부를 들여다 볼 수 있다.

좌 : « journees particuliere » 기간 동안 선보인 포스터 모습. © LVMH, Paris

우 : « journees particuliere » 기간 동안 방문객들에 아틀리에를 오픈한 이테리 매장 모습. © Au © LVMH, Paris

 

요즘에는 모던한 기계들이 아틀리에에 자리잡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장인들은 여전히 전통적인 도구들인 나무 망치와 못들을 더 많이 애용하면서 작업을 하고 있다. 그들이 맡은 업무를 주기적으로 교체하여 전 생산 과정에 개입하면서 그들의 노하우와 전통을 계속 후손들에게 이어가고 있다는 것을 입증한다.  특히 루이비통의 트렁크 가방은 여전히 소가죽을 이용하고 자연 염색방법을 고수하며, 미모사 나무 등을 기본으로 하여 이 브랜드 전통의 오리지널 가죽과 나무의 색채가 나오도록 햇볕에 자연 노출을 하는 전통 생산 방법으로 그 오리지널리티를 유지한다.

 

또한, 올 가을 메종 루이비통은 600년 역사를 기리는 이탈리아 베네지아 지역의 «Piazza San Marco» 광장에서 화려한 오프닝 행사를 치뤘다. 루이비통은 1998년도부터 루이비통의 아티스트 디렉터였던 마크 제이콥스가 선정한, 이 지역의 구두 생산 공장 Fiesso d'Artico에서의 생산을 고집하는 것으로 이미 유명하다. 또한 2009년도부터 «Riviera del Brenta»에서 370여명의 구두 장인들이 선보이는 최고급 수제화 생산 아틀리에를 새롭게 오픈하여 이태리-프랑코 동맹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 이로써, 기업 LVMH가 구두 공방의 뛰어난 노하우로 유명한 지역인 Brenta의 장인들의 예술적인 문화 유산을 기업들과의 교류로 경제적으로 계속 유지하고, 더욱 풍성히 하는 데 기여한 바가 크다.  

 

 이태리 베니스 Venezia 구역에 새로이 문을 연 메종 Louis Vuitton 오프닝 행사를 위해 Doges 시테섬에

설치 미술을 통해 브랜드 마케팅을 선보인 모습. Photo by Jaime Rubiano

 

올해 베니스 비엔날레 개막을 몇 주 앞두고 루이비통은 현대 미술의 명소로 손꼽히는 «Palazzi» 의 운하 지역에 경쟁기업인 Kering, Prada와 함께 매장을 오픈했다. 이를 위해 현대적이고 아티스틱한 감성이 묻어나는 루이비통의 새로운 매장 오프닝 작업으로 아티스트 Tony Oursler의 설치 작업인 «David Bowie»의 컴백 클립 비디오 영상 뿐 만 아니라, 도쥬(Doges) 시떼 지역의 작은 길 하나하나에 설치 작업을 선보이며 그들의 아트와 장인정신의 완벽한 하모니를 선보였다.

 

 

 좌측 상단 : 베니스의 골목 골목 마다 그들의 구두 예술설치 미술을 선보인 지도 모습. Photo by Adrienne Ribes Tiphaine.

우측 상단 : 베네치아30년대의 옛 고풍스런 영화관 자리에 새로이 매장을 연rue San Marco 루이비통 모습 © Louis Vuitton, Paris.

좌측 하단 : 1932년 디자인된 클래식 Petit Noé의 새로운 모델 모습. © Louis Vuitton, Paris.

ㅇ9-4(하단-우측): 1998년도 부터 Vuitton과 함께 작업을 하는 공장Fiesso d'Artico의 모습. © Louis Vuitton, Paris.

 


4_GUCCI 

 

이태리 대표 명품 기업으로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기업 GUCCI.  어쩌면 현대인들에게는 낡은, 혹은 구시대풍이라 생각할 수 있는 «전통과 역사»라는 비물질적인 요소들을 브랜드 핵심 아이덴티티로 삼아, 제품에 새로운 가치를 더하고 있다. 하나의 제품을 만들기 위해 얼마나 많은 시간과 깊은 노하우, 그리고 많은 장인들의 손길이 필요한지를 다양한 미디어를 통해 «GUCCI, Forever Now»라는 캠페인을 전 세계 고객들에게 선보이고 있다.

 

구찌의 아이코닉 아이템 로퍼 전시장 모습 © Gucci, Italy.

 

1921년 설립자 Guccio Gucci가 그의 고향 이탈리아 피렌체에서 가죽 제품들과 가방들을 생산하여 판매하면서 시작된 구찌의 히스토리는 영국의 귀족풍 스타일을 기본으로 하여, 전통적인 이태리 수공업 생산방식을 고집하며 토스칸 지역 장인정신의 기술을 바탕으로 탄생하였다. 구찌는 전통이 살아있는 역사적인 브랜드 스토리를 더해 올 해 네 번째 해를 맞는 “Forever Now”의 광고와 홍보를 통해 전 세계 많은 소비자들에게 그들의 고 퀄리티와 예술의 혼이 담긴 브랜드 컨셉을 전달한다. 이는 그들의 역사 깊은 아이코닉 제품이 바로 브랜드가 가지고 있는 매력과 신비감이 매우 자연스러우면서도 신선한 느낌으로 그들 전통의 클래스, 스타일 그리고 영원함을 선보인다. 이번 시즌에는 특히 모나코 왕비 Grace Kelly의 손녀딸 Charlotte Casiraghi를 구찌의 대표 모델로 삼아, 시대에 발맞춰 진화해 가는 새로운 모습을 선보인다. 이 캠페인은 귀족가문이 패션 하우스와 콜라보레이션을 하는 보기 드문 캠페인 중 하나가 될 것으로 손꼽힌다. 이는 브랜드 구찌의 설립 취지와 역사를 고수하는 기본을 중시하는 전략의 하나이다. 

 

 

 상단 : 이번 시즌 « “Forever Now”»의 모델 Charlotte Casiraghi © Gucci, Italy. 

좌측 하단 : «The Gucci Artisan Corner» 이벤트 기간, 구찌 장인의 작업 모습 © Gucci, Italy.

가운데 하단 : 1940년 Bamboo Bag을 처음으로 선보인 구찌 매장. © Gucci, Italy.

우측 하단 : 구찌의 다양한 아이템에서 선보이는 전설적인 모티브 Flora World © Gucci, Italy.

 

이는 “Forever Now”의 캠페인을 통해 구찌의 기본 원칙을 다시 상기시키며 미래의 구찌가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여, 영원하고 영구적인 구찌만의 가치를 다시 만들어가는 방법을 제시한다.  또한 피렌체 지역에 위치한 구찌 뮤지엄은 1921년도 설립이래 모든 세대들에게 문화적인 배경을 어필하는 좋은 장을 만들어내고 있다.  구찌는 2009년 이탈리아 남부 지역 나폴리 지역을 최초로 시작한 이래 일본, 미국과 유럽 등 전 세계 지역에서 “The Gucci Artisan Corner, 구찌 장인 코너”라는 프로젝트를 통해 피렌체 지역의 가죽 공인들이 선보이는 작업 스케치 과정부터 완성품이 되기까지의 구찌의 수공예적인 생산 과정을  전 세계 구찌 매장에서 직접 만나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관련 사이트: http://www.gucci.com/us/worldofgucci/campaign/forever-now-campaign

  

 

Ⅲ. La fusion appliquée aux vêtements entre mondialisation et artisanat local, de nouveaux stylistes:

     세계화와 지역적 특수성을 살린 노하우를 잘 융합을 시킨 신진 디자이너들이 선보이는 현대 패션.

 

90년대 이후 전 세계 패션 시장은 프랑스, 영국, 이탈리아의 유럽 명품 브랜드들과 미국 브랜드들을 통해 많은 소비자를 만들어냈다. 20년이 지나 패션 위크 기간 동안 각 패션 하우스에서 선보이는 패션쇼들은 이제 더 이상의 진화나 혹은 새로운 모습을 선보이지 않는다는 점을 많은 패션 전문가들이 언급하고 있다.  패션 정보가 포화되고, 나라별 패션 스타일이 크게 차별화 되고 있지 않는 요즘, 새로운 니치 마켓의 전략으로 다문화 세계성을 지닌 신진 디자이너들이 각각의 나라별 고유의 문화색과 지역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하면서, 동서양의 새로운 드레스 코드를 창조하여, 오뜨 쿠튀르산업에 새로운 돌파구를 만들고 있다.  또한, 프랑스는 이에 맞서 지역 특성화를 추구하는 «Locafashion français, 프렌치 로카패션» 산업을 통해 전 세계 « Prêt-à_porter,프레타 포르테 »는 물론 패션 매스마켓을 공략한다.  

 

1. Haute Couture, le nouvel artisanat: 오뜨 꾸띄르가 바로 새로운 장인들의 무대.


각기 다른 국적을 지닌, 이스라엘 디자이너, Art/C, 네델란드 디자이너 Iris Van Herpen, 그리고 중국계 프랑스 디자이너 Yiqing Yin을 통해 그들이 선보이는 각기 다른 문화의 융합과 새로운 패션코드와 혁신 그리고 오뜨 쿠뛰르가 미래에 나아갈 방향에 대해 알아본다.

 

 

좌 : 프랑스 로카패션을 선보이는 지역별 패션 특수화를 보여주는 맵.  Illustration Ivan Soldo.

우 : 중국계 프랑스 디자이너 Yiqing Yin의 2013-14 가을 겨울 컬렉션 모습 중 하나. PHOTO by SHOJI FUJII 

 

우선, 이스라엘 출신 디자이너이자 현재 모로코 남부의 중심도시 “Marrakech, 마라케시” 지역에 자리를 잡고 매 시즌 파리에서 컬렉션을 선보이는 패션 디자이너 Art/C (본명은 Artsi Ifrach).  그는 그의 모로코에 위치한 마라케시 지역에서의 활동이 파리지엔 특유의 엘레강스에 대한 정의를 바꿔놓지 않는다고 말한다. 왜냐하면 오히려 이국적인 이곳에서의 창작 활동이 더 감성을 풍부하게 해주어 그의 크리에이티브한 자료와 새로운 드레스 코드를 더 만들어주기 때문이다. 

 

또한, 그는 이번 컬렉션에서는 일명 “caftan, 카프탄”이라 불리우는 터키 사람들이 입는 셔츠 형태의 상의를 전 세계에 대중화시키기 위해서, 테일러 재킷 안쪽에 자수를 넣어 모던하게 탈바꿈하고, 새롭게 변형시켰다. 이번 시즌은 제목만큼 엑소틱하고 개성강한 “MARRAKECH EXPRESS”로 «모로코 여성이 만약 프렌치 여성들의 자유를 갖는다면» 이라는 테마로, 그녀들이 가진 이국적인 메이크업이 강조되어, 베일을 벗은 새로운 현대적인 마라케시 익스프레스 룩을 선보였다. 빈티지한 원단들을 가지고 유니크한 옷들을 만들어내는 디자이너 Art/C는 다른 메종들과 차별화를 두기 위해 공식적인 패션 컬렉션 기간이 아닌, 1월과 7월에 컬렉션을 선보인다. 이러한 그만의 독자적인 플래닝은 더욱 완벽하고 예외적인 작업을 요구하는 젊은 패션 쿠튀리에들의 수공예적인 패션 아이템을 만들어내기 위한 특별하고, 더 이유 있는 시간이다. 

 

그에게 패션은 순간 순간 그가 지니고 있는 마음의 안정에서 오는 완벽한 자유의 표현이고, 과거와 문화에 대한 찬사는 곧 패션의 영감의 원천이 되며, 그에게 늘 온화함을 가져다 준다고 말한다. 빈티지한 텍스타일과 모던한 원단이 함께 믹스매치되어, 그 화려한 색채감과 프린트가 바고 그의 풍경이 되어준 디자이너 Art/C는 전 세계 모든 여성들이 각자 지닌 개성과 그들만의 색깔을 찾을 수 있도록 디자인 한다고 말한다.

 

관련 사이트: http://art-c-fashion.com/?page_id=375

 

 

상단 :이번 “MARRAKECH EXPRESS”의 컬렉션 화보 모습들. ©ART/C. 

좌측 하단 : 아프리카 모티브에서 영감을 받은 에스닉 모던 스타일 컬렉션 ART/C의 Uthopia 화보 모습. ©ART/C. 

우측 하단 : 디자이너 ART/C의 모습. ©ART/C.


두 번째 소개하는 디자이너는 바로 프랑스 오뜨 꾸튀르의 파리의 고급 의상점조합 사무국 (la Chambre syndicale de la couture)에서 멤버로 인정한 네델란드 출신 디자이너 Iris Van Herpen.  올 1월 다섯번 째 패션쇼를 연 이 디자이너는 네델란드를  활동지로 삼아, 10명 남짓한 인원으로 구성된 그의 아틀리에서 수 천 개의 금속재료들과 플라스틱으로 돌연변이처럼 새롭게 변형된 그의 환상적인 컬렉션을 선보이기도 했다. 

 

그녀의 작업은 전통의 수공예와 새로운 기술력의 혼합체라고 말하는 디자이너 Iris Van Herpen. 그녀 자신도 이런 오랜 시간이 걸리는 패션에 관한 연구와 창작 활동을 통해, 그녀만이 보유할 수 있는 혁신적인 신소재를 개발하길 늘 갈망한다. 그녀가 생각하는 오뜨 쿠튀르는 패션의 미래를 준비하는 기본 바탕이라고 말한다.  왜냐하면, 프레타 포르테 프로세스는 오랜 연구 기간을 허락하지 않기 때문이다. 그녀가 꿈꾸는 이상적인 나라에서 모든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고 싶은 디자이너 Iris Van Herpen는 그 각기 다른 지역의 경계선에서 완전히 그녀만의 패션 코드와 아이템으로 전 세계를 넘나들길 희망한다. 

 

특히,  이 디자이너는 2011년 이후에 파리의 오뜨 꾸튀르 기간 동안 정체되어있던 오뜨 꾸튀르 시장에 새롭게 등장하고 있는 신진 디자이너들이 새로운 모던한 개념의 장인정신 그리고 미래지향 적인 디지털 테크놀로지의 하모니를 이룬 그녀만의 혁신적인 패션 디자인을 선보이고 있다. 이 수수께끼처럼 풀기 어려운 오뜨 꾸튀르 시장의 난관을 전통의 수공예 방식으로 생산된 옷의 일부분을 잘라내어, 3D 레이져 프린팅이라는 뛰어난 상상력이 돋보이는 새로운 기술력과 함께 조화를 이루어, 그녀만의 환타스틱하고 몽환적인 패션디자인을 선보이며 각광받고 있다.

 

2013년 6월 디자이너 Iris Van Herpen선보인 Paris Haute Couture week 패션쇼

WILDERNESS EMBODIED 컬렉션 모습들. Photo by Morgan O'Donovan.


그녀에게 있어서 패션은 예술의 한 표현의 일부분이고 그녀 자신과 신체에 밀접히 연관이 되어있다고 말한다. 왜냐하면 패션은 바로 욕구, 무드 그리고 문화적인 배경이 혼합이 된 아이덴티티가 그녀 자신의 표현이 되어버리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녀에게 패션은 오직 피부를 보호하는 기능적인 면이나 상업적인 기능을 배제하고, 그것을 뛰어넘어 입을 수 있는 예술이자 표현의 수단이 되어, 또 다른 새로운 가치 창출을 할 수 있다고 강조한다.

 

올해는 “WILDERNESS EMBODIED”라는 테마로 자연의 와일드함과 그 강한 힘의 원초적인 에너지들이 눈부신 아름다움을 가진 패션이라는 도구를 통해 확장시키는 컬렉션을 선보였다. 자연적인 “자성”의 가능성에 대해 수많은 기간 동안 연구를 한 아티스트 Jolan van der Wiel과 함께한 이번 컬렉션은 형태가 자연적인 “인력과 척력”에 대한 현상을 통해 형성된 폼을 보여주는 패션 디자인을 선보였다. 

 

또한, 조각가 DavidAltmejd의 작품들에서 영감을 얻은 Iris van Herpen 의 컬렉션 스케치는 조각가의 와일드 하지만 재생적인 과정을 거쳐 형성된 오르가닉한 형태가 바로 이번 컬렉션의 테마 형상화된 자연의 기본 컨셉이다. 또한, 건축가 Isaie Bloch와 함께 그녀는 꾸준히 3D 프린트 드레스 작업을 완성해서 고정적이면서도 유연성이 있는 형태를 처음으로 그녀의 패션 아이템에서 선보였다.

 

마지막으로, 눈에 띄는 그녀의 슈즈 디자인은 마치 나무의 뿌리가 발을 감싸듯 한 거미줄 모양의 디자인은 영국의 유명 슈즈 브랜드 United Nude의 아티스트 디렉터 Rem D. Koolhaas와 3D 프린팅계의 리더Stratasys와의 콜라보레이션 작업을 통해 완성한 이번 컬렉션 기간 중에 걸작품 중 하나로 손꼽힌다. 

관련 사이트: http://www.irisvanherpen.com/home
                  http://www.unitednude.com/collaborations/iris-van-herpen/beyond-wilderness
 

2013년 6월 디자이너 Iris Van Herpen가 선보인 신발 디자인 모습. ©The UNITED NUDE.


마지막으로, 요즘 현대 패션계는 이질적인 문화들이 섞이면서 빠르게 변하고 있는 세계화와 발달된 산업화 속에서, 목적지 없는 여행과도 같은 신개념의 "Le fantasme du nomadisme, 유목 생활의 판타지"가 윤활유 같은 역할을 하고 있다. 유명 패션 디자이너 Haider Ackermann 이나 Damir Doma처럼, 같은 길을 걷고 있는 중국계 프랑스 디자이너 Yiqing Yin는 그녀만의 독특한 미학의 바탕을 디자이너가 가진 특유의 지역색을 지워, 디자이너는 사라지고 패션 오브제만 남아 전 세계 어디든 어떤 경계선도 넘나든다고 강조한다. 

 

2011년 Andam (Association nationale pour le developpement des arts de la mode, 프랑스 패션 예술 발전 국가 협회)에서 수상한 경력을 가진 그녀는 조금 더 원초적인 관점에서 신체의 생존의 캡슐과 같은 존재가 바로, 패션 디자인이라고 말한다. 그녀는 어린 시절 많은 여행을 통해, 옷이 그녀의 어린 시절 환경 속에서, 이질적인 문화와 혼돈 속에서, 때로는 캡슐처럼 또는 부드러운 갑옷처럼 보안 장치기 되어 제 2의 피부가 되어 주었다고 말한다. 방황을 좋아했던 디자이너 Yiqing Yin는 이러한 여행과 방황이라는 각기 다른 두 개의 개념이 창작 활동에 좋은 영감이 되었다고 한다. 그녀의 디자인 철학은 바로 단단히 고정된 구조가 아닌 주름을 이용한 디자인으로 다이나믹한 유동성으로 이동 가능한 볼륨감 연출을 늘 연구한다. 신체를 주변으로, 직선을 이용하였지만 균형과 여유분과 장식이 된 부분의 단절의 연구를 통해 또 다른 비움의 미를 새롭게 만들어내어, 군더더기 없는 실험적인 창작의 자유를 패션을 통해 선보인다. 

 

또한, Cartier, Guerlain, 그리고 Swarovski 등의 프랑스 유명 패션이나 뷰티 브랜드들과의 콜라보레이션 작업들을 통해 많은 활동을 하고 있다. 장식이 많은 실크를 원단으로 한 그녀의 원피스 자수를 완성하기 위해, 그녀는 프랑스 예술계의 공인들이 사라져가는 것을 발견한 뒤, 특수한 노하우를 배우기 위해 중국을 찾아 간다. 이는 현대 패션계가 아시아와 남미 그리고 터키 등의 지역에서 생산되는 것이 반드시 비용 절감만을 위한 생산이 아니라, 이 지역들의 전통적이고 중요한 텍스타일 산업 발전에 또 다른 도약의 기회를 심어주어 이 특수 산업이 자리매김하면서 각기 다른 지역의 디자이너들이 장인들의 가치를 알려주는 계기가 되어 준다.

 
이스탄불의 경우 패션의 세계적인 핵심 국가 5위에 빠르게 자리매김할 수 있는 변화를 가져다 주었다. 예를 들어 터키 출신 젊은 크리에이티브 패션 디텍터들은 단지 패션의 메카인 파리와 뉴욕만을 메인 무대로 생각하지 않고, 현대에는 패션을 위한 문화적인 영감을 얻는 여행지로 간주한다고 말한다.  이는 단 15년 사이에 바뀐 독립적이고 상상할 수 없는 많은 변화라고 패션 전문 컨설턴트인 Jean-Jacques Picart가 설명한다.

 

관련 사이트: http://www.yiqingyin.com/

 

좌 : 중국계 프랑스 디자이너 Yiqing Yin. © YIQING YIN. 

우 : 디자이너 Yiqing Yin의 2013-14 가을 겨울 컬렉션. PHOTO by SHOJI FUJII

 

 

2. La « locafashion » française et la niche chic unique:

   made in france »를 뛰어넘어 « made in region»지역특수화를 꿈꾸는 프랑스 프레타 포르테 패션 산업 전략. 

 

브르탄뉴 지방의 스트라이프 티셔츠 브랜드 Armor Lux, 그리고 브랜드 Repetto와 Aigle등의 신발과 부츠 생산으로 유명한 포아투와 리무진 지역, 마지막으로 실크 생산으로 유명한 리옹의 Eleazar의 스카프 생산 등, 프랑스의 다양한 새로운 니치 마켓 전략을 알아본다.

 

지역적인 노하우를 내세워 100% «메이드 인 프랑스»에서 더 나아가 지역 특수성을 가장 큰 전략의 중점을 둔 신흥 지역 패션 산업 부흥이, 프랑스 뿐 만 아니라 유럽전체의 불경기 속에 다시 새로운 도약에 새로운 나침반이 되고 있다. 가격경쟁을 위해 비용 절감을 목표로 다른 나라에서의 생산을 하는 Delocalization에 맞서 패션 시장의 매스 마켓의 편협한 생산방식에 대응하고자, 프랑스 지역별 전통과 아이덴티티, 그리고 스토리를 되살린 지역성을 띈 브랜드들이 살아나고 있다.

 

프랑스 역사 속의 강한 지역색을 지닌 브르통 지역이나 브르타뉴 지역의 고리타분하거나 애매모호한 경쟁 심리가 아닌, 각기 다른 지역 특색과 차별화된 디자인성을 강조한다. 이는 전 패션 세계 시장으로 나아가고 있는 발레리나 슈즈 대표 브랜드 Repetto와 부츠로 유명한 Aigle, 그리고 신사화로 유명한 J.M. Weston 등의 제품들이 프랑스 남서부 지역의 도르도뉴 (Dordogne), 중서부 뿌아투 샤렁트 (Poitou-Charentes) 그리고 남서부 리무쟝 (Limousin) 지역에서 생산되고 있다는 점만 봐도 알 수 있다. 

 

또한, 다이나믹한 젊은 디자이너들, 예를 들어 엘레자(Eleazar)의 스카프와 수지 윙클(Suzie Winkle) 의류제품의 생산에 탄력을 얻은 프랑스 역사 깊은 리옹(Lyon)지역의 실크 생산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성이 많은 지역으로 더욱 유명한 역사적인 루와르(Loire) 지역, 하지만 이 루와르 지역의 지역성을 뒤로한 채, 뛰어난 수공업으로 더욱 유명한 가죽 수공업자 Maison Thomas 등이 오랫동안 그들의 노하우와 뛰어난 퀄리티를 강조하며 그 대표 적인 예가 되고 있다.

 

관련 사이트: http://www.lescreateursdeparis.com/21_eleazar 
                  http://www.maison-thomas.com/Collection.html


 

 

 

 

 

상단 : 프랑스를 대표하는 메이드인 프랑스 슈즈 디자인 다양한 브랜드 제품. © La Fabrique hexagonale. 

좌측 하단 : 다이나믹한 젊은 디자이너 Eleazar의 스카프 © Les créateurs de Paris.

우측 하단 : 뛰어난 수공업으로 더욱 유명한 가죽 수공업자 Maison Thomas의 제품 © Maison Thomas.

 

이미 전 세계 패셔니스타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은 브르탄뉴 지방과 남서부 지역의 아이코닉 아이템인 마린 스타일 스트라이프 티셔츠와 서퍼들의 변함없는 사랑을 받는 «espadrilles»의 즈크신발 등은 프랑스 패션 산업의 지역 특성화에 주 아이템이 되고 있다. 올 여름 마린 룩의 열풍으로 전 세계 사람들이 하나쯤은 갖고 있을 스트라이프 티셔츠. 우리에겐 낯선 브랜드 아모르 룩스(Armor Lux), 르 미노(Le Minor), 그리고 트로아 마츠(Trois Mâts)등의 브랜드들이 프랑스 브르타뉴 지역의 킴퍼(Quimper)와 기델(Guidel) 지역에서 생산된다.

 

티셔츠 아이템 뿐 만 아니라 선원용 두꺼운 재킷인 네이비 컬러의 Cabans 코트와 «kabigs»이라 불리는 더플 코트는 더 이상 오래된 고리타분한 스쿨룩 스타일이 아닌, 심플함과 디자인이 눈에 띄는 섬세한 작업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또한 프렌치 대표 마린 아웃도어 브랜드 가이 꼬통(Guy Cotton)은 아동복을 겨냥한 새로운 제품 개발로 또 다른 패션 시장겨냥을 꿈꾸고 있다. 

 

또한. 파리에서 한 시간 정도 비행기를 타고 도착할 수 있는, 스페인에서 몇 킬로 떨어지지 않은 바스크 지역의 명소 몰레옹(Mauléon)의 메종 프로디쏘(Prodiso)는 1977년도 설립 이래 전통적인 노하우를 바탕으로 제품을 생산하는 지역 특수 아이템들로 패션계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클래식한 버전인 여름 신발의 대표로 손꼽히는 브랜드 Espasoule과 디자이너의 터치로 새롭게 현대적인 핫 아이템을 매 시즌 선보이는 브랜드 1789 CALA 등은 메이드인 프랑스에서 메이드 인 몰레옹 (Mauléon)이라는 오래된 지역 특유의 생산 노하우와 현대적인 뛰어난 디자인을 더해 새로운 도약을 꿈꾼다.

 
관련 사이트: http://www.armorlux.com/fr/
                  http://www.guycotten.com/fr/les-produits/loisirs-et-ville/veste-rosbras-enfant.html
                  http://www.1789cala.fr/fr/content/8-1789-cala

 

 상단 : 브랜드Armor Lux 의 이번 가을 겨울 남성복 컬렉션 화보 모습 © Armor Lux.

가운데 : 신세대 디자이너의 터치로 새롭게 현대적인 핫 아이템을 매 시즌 선보이는 브랜드 « 1789 CALA » © 1789 CALA. 

하단 : 브랜드Armor Lux 의 이번 가을 겨울 여성복 컬렉션 화보 모습 © Armor Lux.

 

또한, 세기를 걸친 가죽과 장갑의 생산 명소로 손꼽히는 지역 밀로 (Millau). 이곳은 바로 프랑스 장갑의 명인 메종 파브르 (Fabre)와 메종 꼬스(Causse)의 생산 지역으로 유명하다. 조그마한 도시이지만 12세기부터 물려 내려오는 이 지역 특유의 장인들의 노하우는 지금 까지 유명 패션 하우스들의 관심과 사랑을 받으며, 여기에 현대적이고 모던함까지 더해 지금까지 그 역사를 유지하고 있다.

 

프랑스 남서쪽 피레네 아틀랜틱 지역의 작은 도시 포 (Pau).  패션계를 뒤흔든 디자이너 쿠레쥬 (Courrèges)의 고향이기도 한 이 곳에, 그의 생가를 생산 공장으로 탈바꿈해 새롭게 태어난 이곳은 100%« 메이드 인 프랑스 »를 슬로건으로 다시 부흥을 꿈꾼다. 

 

마지막으로, 19세기 부터, 레이스 생산 지역으로 유명한 영국과 가까운 파리 북쪽의 코드리 «Caudry» 지역에는 600여명이 함께  자수 작업을 하는 메종 솔쓰티쓰 (Solstiss)가 영국의 스타 왕세자비 Kate Middleton의 웨딩 드레스의 레이스 작업을 맡아 더욱 유명해진 영국 디자이너 Sarah Sumfleth과 많은 작업을 함께 하며, 2011년 프랑스 정부로부터 그들의 장인정신이 깃든 노하우와 뛰어난 전통 생산 방식의 고퀄리티에 인정을 받아 « Entreprise du Patrimoine Vivant (EPV), 살아있는 전통 문화 유산 기업 »라벨을 얻어, 그 실력을 더 인정 받았다.  

 

관련 사이트: http://www.maisonfabre.com/manufacture.php?lang=fr
                  http://www.solstiss.com/about-us/once-upon-a-time/

 

좌측 상단 : 메종 Fabre의 아틀리에. Photo by William Beaucardet.

우측 상단 : 메종 Fabre 로고 © Maison Fabre.

좌측 하단 : 메종 Fabre에서 일하는 장인. Photo by William Beaucardet.

우측 하단 : 메종 Fabre의 아틀리에 모습. Photo by William Beaucardet.

 

새로운 쉬크 니치 마켓을 꿈꾸는 프랑스 신진 브랜드들은 베리(Berry)가 생산하는 실내화, 프랑스 중남부 지역의 코쓰(Causses)와 쎄벤느 (Cévennes) 산맥 지역의 목동들이 매던 가죽 가방, 프랑스 남부 지중해와 맞닿는 카마흐그(Camargue)의 가죽 장화, 프랑스 남중부 지역에 위치한 아흐데쉬(Ardèche) 지역 스웨터, 피레네(Pyrenees) 지역의 거위털 패딩 점퍼 브랜드 트리플 제로(Triple Zéro) 등은 이미 그들의 브랜드에 열광하는 소비자층도 늘어나고 있으며, 소박하지만 그들의 개성이 강한 브랜드의 유니크한 컨셉을 단단히 만들어내고 있다.

 

두 번째로 소개하고 싶은 브랜드는 파리지엔 스타일에 수공예 작업을 통해 앤틱한 빈티지 예술에서 영감을 받아 현대판 새로운 럭셔리 아이템을 꿈꾸는 젊은 디자이너가 만든 브랜드 베베흐딜롱 (Beberoudillon), 그녀의 뛰어난 마케팅과 핫 아이템들을 지금 바로 아기자기한 사이트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19세기 초부터 존재한 사보야 (Savoyard) 지역의 십자가 귀걸이와 목걸이 그리고 금으로 만든 다양한 액세서리 아이템들은 지역 히스토리와 믹스해서, 마치 예전 세대의 귀족풍 보석들을 직접 구매할 수 있는 만족감을 준다. 이처럼 오리지널리티가 강하지만, 현대적이고 키치적인 느낌의 컨셉으로, 새로운 니치 마켓의 소비자의 관심을 얻고 있다. 

 

마지막으로 소개하고 싶은 브랜드는 예전에 추억 속 증기 압력 기차의 기관사들의 작업복에서 영감을 받은 브랜드 르 블루 드 쇼프 (Le bleu de chauffe)이다.  이 브랜드는 심플하면서, 실용적이며 스타일리쉬한 것을 메인 컨셉으로 현대인들의 실생활에 더욱 웨어러블하지만, 디자인이 강한 가방 아이템을 선사한다.  밤나무와 아카시아 나무의 천연 염색의 수공예 작업을 거쳐 이콜로지 개념의 크레이티브한 생산 방식을 거쳐, 프랑스 미디 피레네 아베로네 (aveyronnais)지역의 아틀리에서 제품 하나하나를 장인들이 그들만의 노하우와 정성을 통해 유니크한 아이템을 메이드인 프랑스라는 이름을 걸고 생산한다.

 

관련 사이트: http://www.rondini.fr/
                  http://www.beberoudillon.com/
                  http://bleu-de-chauffe.com/fr/content/8-histoire
 


 

좌측 상단 : 브랜드 Le bleu de chauffe 이 강조하는 메이드인 프랑스 일러스트 라벨. ©Bleu de chauffe. 

우측 상단 : 고객 맞춤형 수작업 샌들 브랜드 Rondini © Rondini.

가운데 : 브랜드 Le bleu de chauffe의 키 아이템, 남성 가죽 크로스 백 ©Bleu de chauffe.

하단 : 브랜드 Beberoudillon의 사보야 Savoyard 지역의 십자가 귀걸이와 하트모양 목걸이.

 

 

# FOR THE NEXT SEASON#

 

수세기를 걸쳐 만들어지고, 국제적인 인정을 받는 패션 산업의 노하우와 장인 기업들의 뛰어난 기술력은 현실적인 재정적인 어려움에 직면해, 문을 닫거나, 그들의 역사를 이어가지 못해 사라져 가고 있다. 하지만, 이들의 노하우로 더 높은 가치와 비교할 수 없는 퀄리티로, 소비자의 만족을 만들어 내는 럭셔리 패션 업계와 이들 업계가 서로 « 윈-윈 » 할 수 있는 경영이 되어, 미래의 패션 산업의 좋은 전략의 예가 될 것이라고 예상된다. 이는 단지 그룹 LVMH와 그룹 Kering 뿐 만 아니라, 떠오르는 실력파 신인 디자이너들과 수많은 패션 하우스들이 크레이티브한 파워와 새로운 노하우와 차별화된 브랜드 스토리로 패션 산업의 불황기를 이겨낼 수 있는 해결책이 될 것이다. 

 

이러한 패션 업계의 또 다른 변화는 마치 우리가 90년대에 패스트 패션 시장의 신세계를 발견했던 것처럼, 현대의 정보화와 세계화 사회 속에 전 세계의 대중들과 소비자들이 서양의 전유물로만 여겼던, 전형적인 패션에 관한 코드와 인식 그리고 패션 위크의 굴레를 벗어나 그들의 가치를 더욱 젊고 유니크하게 창조해 나가고 있다. 

 

또한, 이런 역사 깊은 전통을 강조하는 럭셔리 패션 하우스와 빠른 신제품 회전율의 강점을 가진 패스트 패션 마켓에 함께, 신세대 오뜨 쿠뛰르 디자이너들은 다양한 창조적 디자인, 그리고 발달된 패션 기술력의 놀라운 가능성을 바탕으로 그들만의 독특한 스토리를 통해 그들만의 새롭고 실질적인 니치 마켓 시장을 형성해 나가고 있다. 

 

이러한 그들의 새로운 전략들은 지역적인 노하우를 내세워 100% «메이드 인 프랑스»에서 더 나아가 지역 특수성을 가장 큰 전략의 중점을 둔 오래된 노하우와 역사를 바탕을 두고, 프랑스 뿐 만 아니라 유럽전체 그리고 우리나라 패션 업계에도 좋은 예가 되어 높은 기술력과 «로컬 패션, local fashion» 이라는 두 가지 경쟁 요소가 21세기형세계화 속에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이 되길 기대한다.

 

 

 

참고문헌

1. http://www.ecoloinfo.com/2009/12/03/artisans-du-luxe-en-voie-de-disparition-1/
2. http://www.jalouse.fr/mode/chanel-paris-edimbourg-laller-simple/gallery/page-2/
3. http://www.lacavalieremasquee.com/les-mains-dhermes-artisan-contemporain-depuis-1837/
4. http://www.lesechos.fr/lifestyle/index.php
5. http://www.ibtimes.com/first-look-royal-princess-charlotte-casiraghis-forever-now-campaign-gucci-709738
6. http://madame.lefigaro.fr/style/lesage-brodeur-010112-206966
7. http://madame.lefigaro.fr/style/mode-made-in-regions
8. http://www.lexpress.fr/styles/mode/luxe-les-journees-particulieres-du-groupe-lvmh-auront-lieu-les-15-et-16-juin-2013_1238650.html

 

 

(재)한국컬러앤드패션트랜드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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