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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TB] #젠더뉴트럴 #젠더리스

- By FaDI

Aug 05. 2019
최근 몇 년사이 남성복 시장이 큰 성장세를 보이고, 패션에 관심을 갖는 젊은 소비자들이 등장함에 따라 새로운 것을 원하는 욕구도 다양화되고 있다. 특히, 이번 20S/S 시즌 남성복 컬렉션에서 옷차림만으로 성별을 알 수 없는, 남성복과 여성복의 경계가 모호한 스타일이 다양하게 등장했다. 이는 여성복의 매니쉬(Mannish)함에서 파생된 유니섹스(Unisex)가 아닌 남성복의 고정관념을 탈피하고 경계를 없앤 젠더리스(Genderless)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최근 몇 년사이 남성복 시장이 큰 성장세를 보이고, 패션에 관심을 갖는 젊은 소비자들이 등장함에 따라 새로운 것을 원하는 욕구도 다양화되고 있다. 특히, 이번 20S/S 시즌 남성복 컬렉션에서 옷차림만으로 성별을 알 수 없는, 남성복과 여성복의 경계가 모호한 스타일이 다양하게 등장했다. 이는 여성복의 매니쉬(Mannish)함에서 파생된 유니섹스(Unisex)가 아닌 남성복의 고정관념을 탈피하고 경계를 없앤 젠더리스(Genderless)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최근 5년간 ‘구글 트렌드(https://trends.google.com)’의 키워드 검색량 추이에 따르면 ‘유니섹스’와 ‘젠더리스’ 에 대한 검색량이 꾸준히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젠더리스 관련 검색어에서도 ‘패션’ 과 연관된 키워드 검색이 2016.1월-2017.12월에 10위권으로 신규진입한 이후 계속해서 상위권으로 보여지면서, ‘젠더리스 패션’에 대한 관심이 더욱 커져가는 것을 알 수 있다.





또한사회적 성(Gender)과 관련한 이슈로 젠더리스와 함께 젠더 뉴트럴(Gender Neutral)’도 주목받고 있다젠더 뉴트럴이란남성과 여성에 대한 관점을 성별이 아닌 하나의 개인으로 여기는 것으로 누가’ 입는지 보다 어떻게 자신의 취향으로’ 소화하는지가 우선이다이처럼 #젠더리스, #젠더뉴트럴 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지면서, 남자들도 허벅지가 드러나는 짧은 반바지를 입고, 토트백을 어깨에 맨 채, 발레 슈즈를 신고 다니는 모습을 일상처럼 보게 될 날(?)이 곧 다가올 것으로 예측된다.


Sacai/ Marni





Issue 1: 왜 남성들의 바지는 허벅지까지 짧아졌을까?


Off-White/ Ludovic de Saint Sernin/ Sean Suen


기후변화애슬레저젠더리스의 영향으로 짧은 바지의 매력을 느낀 사람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으며,  허벅지에서 7인치(18cm) 정도 내려간 길이의 마이크로 쇼츠(Micro Shorts)는 20S/S 맨즈 컬렉션에서 눈에 띄는 트렌드로 자리잡았다. 오프 화이트(Off-White), 르도빅 드 생 세르냉(Ludovic de Saint Sernin), 션 슈엔(Sean Suen) 쇼처럼 수영복으로 의심될 만큼 짧은 마이크로 쇼츠가 남성들에게 주목받는 이유는 여러가지로 분석되고 있는데, 해가 거듭될수록 무더운 더위에서 살아남기 위한 본능으로 기존 기장의 갑갑함에서 벗어나고자 하는 것과 스포츠, 애슬레저 룩이 우리의 일상복으로 자리잡고, 젠더의 경계가 모호해지면서 몸에 붙거나 짧은 기장에 대한 남성들의 거부감이 줄어든 것도 마이크로 쇼츠가 주목 받는 이유 중의 하나일 것으로 분석된다, 또한 운동을 통해 자신을 가꾸는 남성들이 증가함에 따라 그들에게 팔근육을 제외한 남성미를 드러낼 또다른 부분(허벅지 근육/ 대퇴사두근)을 제시(?)해준다는 분석도 있다.


Todd Snyder/ Browns


뉴욕의 남성복 브랜드 토드 스나이더’(Todd Snyder)에 의하면 몇 년 전 까지만 해도 9인치(23cm) 길이보다 짧은 반바지를 내놓는 경우는 드물었지만, 지금은 7인치(18cm) 길이의 반바지가 전체 하의 카테고리에서 매출의 65%를 차지하고 있다고 한다. 또한, 런던 최고의 편집샵 브라운스(Browns)'에서도 마이크로 쇼츠를 선두로 올해 반바지 공급이 증가했으며, 이것을 이번 시즌 최대 트렌드로 제안했다. 드러낼수록, 짧을수록 더욱 멋스럽다는 그들의 이야기를 짐작했을 때 앞으로 남성들의 반바지는 점차 짧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Issue 2: 남성들의 새로운 스니커즈로 등장한 발레 슈즈


Bode/ ThomBrowne/ Dries Van Noten


20S/S 맨즈 컬렉션에서 많은 디자이너들이 어글리 슈즈의 다음 타자로 발레 슈즈를 선택했다대중적인 유행으로 번지기에는 조금 이른 시기지만남성복의 고정관념을 탈피함으로써 패션업계의 젠더리스 속도를 가속화했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


20SS 남성복 트렌드는 발끝이 둥근 발레 슈즈와 함께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돌고 있는 중이다. 보디(Bode), 톰 브라운(Thom Browne), 드리스 반 노튼(Dries Van Noten)은 여성들의 전유물이라 여겨졌던 발레 플랫 스타일의 슈즈를 남성복 컬렉션에 완벽히 흡수시켰다. 보디(Bode)의 디자이너 에밀리 보디(Emily Bode)는 고등학교 내내 운동화 대신 발레 슈즈를 신고 다녔던 자신의 추억을 되새겨 이번 컬렉션을 진행했다고 한다


Sacai/ Bode


이번 시즌 발레 슈즈의 트렌드는 한동안 런웨이에서 상위권으로 자리잡고 있던 어글리 슈즈와 바통을 터치할 시기임을 의미한다. 패션검색 플랫폼 ‘모다 오페란디’(Moda Operandi)의 조쉬 페스코비츠(Josh Peskowitz)의 말에 따르면 "어글리 슈즈와 반대되는 것, 현재 발레 슈즈보다 시선을 사로잡는 스니커즈는 없다”고 했지만, 어글리 슈즈가 대중적으로 확대된 속도에 비해 발레 슈즈가 런웨이 밖에서 보이기에는 다소 시간이 걸릴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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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businessoffashi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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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한국패션유통정보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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