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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TB]인스타그램 물결을 타고 등장한 새로운 아우터 브랜드 4

- By FaDI

Feb 25. 2019
카슬 에디션(Kassl Edition)부터 커먼 레저(Common Leisure)까지, 아우터 웨어의 신흥 브랜드들이 돌풍을 일으키며 몽클레르나 구찌와 같은 럭셔리 브랜드들에게 도전장을 내밀고 있다.


카슬 에디션(Kassl Edition)부터 커먼 레저(Common Leisure)까지, 아우터 웨어의 신흥 브랜드들이 돌풍을 일으키며 몽클레르나 구찌와 같은 럭셔리 브랜드들에게 도전장을 내밀고 있다.



-사진출처: VOGUE / Ienky Ienky


갈수록 겨울은 더 추워지고있다. 기온이 떨어지면 부유층 소비자들은 늘 그렇듯이, 믿음직한 아웃도어 브랜드 노스페이스나 럭셔리 브랜드 구찌와 같은 곳으로 눈을 돌리곤 했다. 그러나 지금은 아우터 카테고리에 새로운 경쟁자가 나타났다. 돌풍을 일으키며 등장한 신흥 브랜드들은 실용적이면서 스타일리쉬한, 혁신적인 디자인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WGSN의 리테일 전략 및 인사이트 담당 디렉터 비빈디야 샤르마(Nivindya Sharma)아우터에 집중한 브랜드들이 많이 생겨나고 있으며, 럭셔리 브랜드들의 물량이 전년대비 상승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트렌드 예측기관의 데이터에 따르면, Net-a-Porter MathesFashion의 가을/겨울 재킷과 코트 부문이 전년대비 각각 35%, 4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리테일 데이터 분석업체 Edited의 리테일 분석가 레베카 밀른(Rebecca Milne)도 비슷한 예측을 내놓았다. 이러한 추세는 다른 리테일 업체에서도 반향된 패턴으로 나타나, 아우터 부문이 Mr Porter에서 34%, Selfridges에서는 15%, MyTheresa에서는 14% 증가했다. , 리서치 기관 NPD그룹은 2016년 이후 2020년까지 글로벌 럭셔리 아우터 시장은 연평균 2.1% 성장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사진출처: Stand


특정 카테고리를 전문적으로 판매하는 브랜드들이 크게 늘어나고 있어요.라고 MyTheresa의 패션 바잉 디렉터 티파니 휴(Tiffany Hsu)가 말했다. “원래 신발과 가방 분야에서만 흔히 볼 수 있는 현상이었지만, 레디 투 웨어의 새로운 디자이너들이 모든 카테고리의 풀 컬렉션 대신 한 타입의 스타일과 제품에 포커스를 맞춘 컬렉션을 선보이면서 추세가 되었어요. 새롭게 등장한 아우터 전문 브랜드들은 럭셔리 제품과 실용성에 초점을 맞춘 제품의 간극을 메워, 소비자들에게 추가적인 선택권을 줄 수 있을 거에요.그런데 왜 이런 변화가 일어나는 것일까? 전통적으로 아우터는 투자 상품이었고, 패션 매거진에서도 그렇게 취급 받았다. 수년간 계속 입을 아이템을 하나 산다면, 그것은 아마 코트일 것이라고 밀른은 말한다. 샤르마는 소비자들은 아우터에 기꺼이 돈을 써요. 왜냐하면 아우터는 핸드백, 가죽제품과 같은 값어치를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죠.”라며 동의했다. 그러나 럭셔리 아우터 부분에서는 핸드백 마켓의 크고 작은 브랜드에서 보여지는 혁신적인 브랜드가 보이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사진출처: Stand


하지만 이제, 인스타그램의 시대가 도래하면서 아우터에 대한 생각들이 바뀌고 있다. NPD의 연구원인 매트파월(Matt Powell)아우터 부문이 의류 카테고리 중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고, 소비자들은 단조로움의 바다 속에서 돋보일 수 있는 수단으로 아우터를 활용해, 인기가 많아지는 추세라고 말했다. , 아우터가 항상 새로운 것을 갈구하는 소비자들에게 더 이상 예외 되는 품목이 아니다. 그렇다면, 어떤 신흥 브랜드들이 관심을 끌고 있는지 같이 살펴보자.





1/ Kassl Editions



작년 여름 독립 패션 에이전시 패롯(Parrot)의 설립자인 바트 라마커스(Bart Ramakers)는 그의 친구가 입은 빈티지 피셔맨 코트의 셰잎과 에티튜드, 가벼움에 끌려,카슬 에디션(Kassl Editions)’의 아이디어를 떠올렸다. 그는 흐란마크트13(Graanmarkt13)의 창업자 일세 코넬리센스(Ilse Cornelissens)와 팀 반 헬로븐(Tim van Geloven), 패롯에서 함께 일하고 있는 샤를로트 셰뤼델(Charlotte Schreuder), 델보(Delvaux)의 크리스티안 살레즈(Christian Salez) 4명과 함께 브랜드 출시했다. 코넬리센스는 우린 휴대하기 쉽고, 레이어드에 용이하고, 중성적인 연출이 가능한 경량 테니니컬 코트가 의류 시장에서 기회가 된다고 생각했어요.”라고 설명했다. 그 결과, 미니멀하지만 광택있는 유니섹스 방수 코트가 만들어졌다. 각각 유니크한 넘버와 스탬프를 지니고 있고, 그것들은 #OldCeline을 그리워하는 이들이 매력을 느낄 수도 있다. 오일 클로스와 고무와 같은 기능성 원단으로 만들어진 코트는 독일 카셀(Kassel)지역 그의 가족이 운영하는 공장에서 생산되는데, 이 공장에서는 독일 소방대에 의류를 공급하기도 한다.     


-사진출처: Kassl Editions


Browns의 여성복 바잉 디렉터 이다 피터슨(Ida Petersson) 18FW 카슬의 첫 컬렉션에서 짧은 기장의 A라인 버튼다운 맥킨토시 코트를 구입했다. BoF와의 인터뷰에서 그는 현재 트렌드와 밀접해 있는 실루엣과 소재로 브랜드가 성공할 수 있었다며, 시중에서 이것과 같은 것들을 보지 못했다고 말했다. Kassl 19SS 컬렉션의 판매점으로 Harvey Nichols, La Garconne, Totokaelo, Forty Five Ten, The Modist 등과 같은 전세계적으로 내로라하는 리테일러를 유치했다. 19FW 컬렉션은 Net-a-Porter MatchesFashion의 사전 런칭을 시작으로 판매점의 수를 이미 두 배 늘려 확보했다고 한다.



-사진출처: Kassl Editions




2/ Stand



4년 전 스톡홀름에서는, 로레알의 마케팅 매니저였던 넬리 카마스(Nellie Kamras)가 전문화된 가죽 디자인을 원하는 소비자의 욕구를 충족 시키기 위해서 가죽 아우터 전문 컨템포러리 브랜드 ‘스탠드(Stand)’를 런칭했다. “제 아버지가 거의 40년간 가죽 회사를 운영하셨어요. 그것은 제 인생에서 항상 자연스레 큰 부분을 차지하는 존재였죠.”라고 그녀는 말했다. 런칭 일 년 만에 스탠드는 스웨덴에서 가장 오래되고 권위 있는 패션 어워드인 Guldknappen Award에서 상을 휩쓴 최연소 브랜드가 되었다. 그 이후, 매년 100%의 성장을 이루며 믿을 수 없는 성장세를 보여주었다. 현재 유통망이 확대되어, 전세계적으로 약 550개의 판매점에서 판매 중이다. 18 FW 상품들은 Net-a-Porter, Luisaviaroma, Moda Operandi, Bergdorf Goodman, Intermix, Harvey Nichols, Browns에서 만나볼 수 있다. 19 SS 컬렉션은 코펜하겐 패션위크로 옮겨가 선보였다. 



-사진출처: Stand


스탠드는 재미있는 컬러 콤비네이션과 합리적인 가격대로 절 설레게 했어요.” Browns의 피터슨이 말했다. “모든 사람들이 좋아할 만한 새로운 브랜드에요. 특히 갈색 테디 코트는 인기가 정말 많아요. 실제로 파리에서 이걸 입었더니 사고 싶어 따라오는 사람까지 있었어요!”



-사진출처: Stand



3/ Common Leisure



탐나는 에티컬 시어링 코트를 팔고 있는 ‘커먼 레저(Common Leisure)’는, 꽤 진취적으로 퍼-프리를 실천하고 있는 컨템포러리 브랜드이다. 안탈리아에서 태어난 세다 셀릭터크(Seda Celikturk)와 하피스 셀릭터크(Hafize Celikturk)자매는 2015년 이스탄불을 기반으로 커먼 레저를 런칭했다. 12년 동안 마케팅과 커뮤니케이션 분야에서 종사하던 세다가 갑자기 패션 디자인을 하게 된 이유는 ‘추워서’라고 말했다. “솔직히 말해서, 너무 추웠어요! 우리는 지중해의 아이들이라서 겨울을 견디기 너무 힘들었고, 나를 꼭 껴안아줄 무언가가 필요했어요.”



-사진출처: Common Leisure


작년부터 글로벌로 진출한 커먼 레저는 Net-a-porter, MyTheresa, The Icon, Antonioli, Tom Greyhound 등 몇 안되는 판매점에 18FW 제품을 선보였다. 그 이후, 업계 관계자들과 인플루언서들의 지지를 받기 시작했다.    바잉 디렉터 티파니 휴는 모던하고 앤드로지너스의 강렬함이 그들의 주된 매력이라고 말했다. 커먼 레저는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잘 팔리고 있다. 그 중에서도 영국과 미국, 독일에서 왕성하게 판매되고 있다. 하지만 저렴한 편은 아니다. MyTheresa에서 판매중인 짧은 시어링 코트는 2,624달러고, 벨트가 달린 롱 시어링 코트는 4,336달러에 판매 중이다



-사진출처: Common Leisure




4/ Ienki Ienki 



“yenki yenki”라 불리는 ‘옌키 옌키(Ienki Ienki)’는, 2백만 팔로워를 거느리고 있는 브라질의 인스타그램 인플루언서 카밀라 쿠티뉴(Camila Coutinho)나 벨라 하디드(Bella Hadid), 아이린 킴(Irene Kim)과 같은 모델들이 입는 형형색색의 푸퍼 재킷을 만드는 곳이다. 2016년에 런칭된 이 브랜드는 우크라이나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럭셔리 리테일 회사 중 하나인 아쉬틱 그룹(Asthik Group)의 공동 설립자인 디마 이벤코(Dmitriy Ievenko)에 의해 만들어 졌다. 옌키 옌키의 컬러풀한 벨티드 푸퍼 코트는 눈에 확 띄는 아이템인데, 허리를 조여주는 벨트로 약간 엉성하던 의상이 놀라울 정도로 여성스러운 스타일로 변신한다. 



-사진출처: VOGUE / Ienky Ienky


첫 시즌은 런던의 Selfridges를 포함한 80여 개의 판매점에서 시작했다. 지난해에는 홀세일 파트너를 두 배로 늘려, 현재는 파리에 Le Bon Marche와 뉴욕의 Barneys, 중국의 Lane Crawford 30개국 315개의 점포에서 판매되고 있다. 회사 매출도 크게 증가하여, 지난 1년 동안 매출이 세배가 늘었다고 한다. 옌키 옌키는 이제 단일 제품 브랜드 그 이상이 되도록 야심찬 계획을 가지고 있다. 19SS에는 6가지 색상의 아노락을 출시했고, 19FW에는 니트 웨어를 출시할 계획이다



-사진출처: VOGUE / Ienky Ienky




이러한 신흥 브랜드들의 선전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리테일러들은 아직 대형브랜드들의 지분이나 재고를 줄이지 않고 있다. WGSN의 자료에 따르면, 2018 7월부터 12월까지 Net-a-Porter 40개의 구찌 제품과 37개의 몽클레르 제품이 판매 중이었지만, 스탠드는 13, 커먼 레저는 5개의 제품밖에 없었다. 많은 리테일러들이 영브랜드들을 유통하면서 새로운 고객들의 관심이 무엇인지 살펴보고 그들을 끌어들이고 있으나, 아직 대형 아우터 브랜드들은 놓지 않고 있다고 WGSN의 디렉터 샤르마가 덧붙여 말했다.


럭셔리 아우터 시장은 여전히 성장하는 중이다. , 신생 브랜드들이 침투할 공간이 더욱 넓어 지고 있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한다



[출처]

https://www.businessoffashion.com/articles/intelligence/outerwear-brands-kassl-ienki-stand-common-leis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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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한국패션유통정보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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