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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TB]번창하는 미국 뷰티 산업 - 비저너리 브랜드 6

- By FaDI

Feb 11. 2019
떠오르는 미국의 메이크업, 헤어, 스킨케어 브랜드들이, 지금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떠오르는 미국의 메이크업, 헤어, 스킨케어 브랜드들이, 지금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사진출처: KKW Beauty


미국은 역사상 뷰티 산업의 중심이 되어본 적이 없었다. 수십 년 동안 대부분의 코스메틱 브랜드들은 유럽에 기반을 두고 있었다. 그 후 K-뷰티와 J-뷰티의 증가하는 인기로, 지난 5년 동안은 유럽 중심이던 서구 뷰티 시장에 아시안 뷰티가 서서히 스며들게 되었다.  

 

하지만 마침내, 미국 뷰티 산업이 번창하는 시대로 접어들고 있다. 기대되는 영 브랜드들이 뷰티 분야에서 존재감을 드러내기 시작해, 오랫동안 독점해오던 기업들이 그들을 주목하기 시작했다. 혁신적이고, 헌신적인 커뮤니티와 팬 기반을 구축하고, 획기적인 방식으로 전달하고, 구식의 사업 방식을 파괴함으로써 미국 뷰티 브랜드의 뉴가드(new guard: 새로 두각을 나타내거나 개혁하려는 사람들의 그룹)들은 전 세계에 실질적이고 지속적인 변화를 촉진 시킬 준비가 되어 있다.

 

뒤이어 소개 될 6개의 비저너리 뷰티 브랜드들은 현재 뷰티 산업을 뒤흔들고 미래로 이끌어 나가고 있다.  





1/ KKW BEAUTY


킴 카다시안(Kim Kardashian)은 누구나 인정하는 최고의 인플루언서이다. 그렇기 때문에 그녀의 이름을 딴 코스매틱 브랜드가 엄청나게 빠른 속도로, 파격적인 히트를 친 것이 놀랍지만은 않다. 첫 번째 출시 제품이었던 30만개의 컨투어&하이라이트 키트는 약 3시간 만에 품절이 되면서, 44십만 달러를 벌어들였다. 그와 비슷한 수익을 냈던 카다시안 향수는 첫 출시 때 하루에 천만 달러의 수익을 냈다



-사진출처: instagram @kyliejenner / KKW Beauty x Kylie Cosmetics Collaboration 2018


KKW Beauty는 그동안 업계가 의존해온 기프트 제공, 인쇄 홍보물, 광고 등과 같은 마케팅에서 벗어나, 간단한 SNS 마케팅만 했다. 킴 카다시안은 친구들과 가족들을 이용하여 트위터나 인스타그램에 출시할 제품을 올렸다. 그로 인한 홍보 효과는 그 어떤 유명 코스메틱 브랜드보다 뛰어났다. 



-사진출처: instagram @kkwfragrance


사실, KKW Beauty는 뷰티 산업영역에서 큰 파장을 불러일으켰다. 리얼리티 TV 스타에서 뷰티 업계의 거물로 거듭난 그녀는 Fashionista와의 인터뷰에서 다른 사람들에게 조언을 전했다. “다른 브랜드들에서 도대체 어떤 마케팅팀을 쓰는 걸까?’ 하는 궁금증들을 많이 갖고 있는데, 크리스탈 모양의 향수병은 어떻게 생각해 내셨나요?” 그녀의 첫 KKW 향수를 가리키며 물었다. “많은 브랜드가 제가 어떤 마케팅팀과 함께하는 건지 궁금해들 하세요. 그것은 단지 제가 가지고 있던 아이디어였고, 매우 자연스럽게 진행하게 되었죠. 저는 제품이 출시될 때에는, 제품과 자신 사이에 분명한 유기적 관계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그렇기 때문에 그런 아이디어가 떠오를 때까지 시간을 가지고 기다려야 하죠.”




2/ BEAUTY BAKERIE


뷰티 베이커리(Beauty Bakerie)의 설립자인 캐시미어 니콜(Cashmere Nicole)은 젊은 미혼모로, 그녀가 유방암 진단을 받았을 때 긍정적 환기를 위해서 크루얼티-프리(cruelty-free: 동물실험을 거치지 않은)메이크업 브랜드를 시작했다. 뷰티 산업과 연관도 없고 전문성도 없었던 그녀는, 사업을 시작하기 위해서 인터넷과 도서관 책으로 정보를 수집했다. D2C(direct-to-consumer: 소비자 직접 판매)인스타그램 마케팅으로 뷰티 베이커리는 빠른 시간에 수익을 높일 수 있었고 Unilever Ventures, 645 Ventures, Blue Consumer Capital로부터 삼백만 달러의 자금을 확보할 수 있었다. 



-사진출처: Beauty Bakerie


현재 뷰티 베이커리는 포에버 21의 뷰티 편집샵인 라일리 로즈(Riley Rose)와의 제휴로 샌디에고점에 입점해있다. 또한 QVC, HSN, Sephora를 통해서 국제적으로 유통하고 있고, 열렬한 밀레니얼 팬층도 보유하고 있다.  




3/ PINROSE


스탠포드 졸업생인 에리카 슈마이트(Erika Shumate)와 크리스틴 루비(Christine Luby)가 설립한 샌프란시스코를 기반으로 하는 스타트업 브랜드 핀로즈(Pinrose)퍼스널 향수 구입 방식에 대한 사람들의 생각을 바꾸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소비자 데이터와 후각 심리학으로 이루어진 개인 알고리즘을 통해서 고객들에게 자신들의 향수를 매치시킨다. 가격 또한 저렴하여 디자이너 브랜드 향수보다 부담이 덜하다.



-사진출처: Pinrose


사업적인 관점에서 볼 때 핀로즈의 컨셉은 많은 인기를 끌었다. 출시 당시 Bonobos의 설립자이자 Trunk Club CEO인 브라이언 스팔리(Brian Spaly)가 리드 투자자로 핀로즈는 5백만 달러의 자금을 확보할 수 있었고, Serise Seed Ⅱ를 출시할 때에는 3백만 달러를 추가로 확보할 수 있었다.



-사진출처: Sephora


핀로즈는 D2C 이 외에 Nordstrom Sephora와도 파트너 관계를 맺어 유통망을 확보하고 있다. 작년 5월에는 세포라 자체 브랜드와 손을 잡고 색조 화장품 분야까지 영역을 넓혀, 한정판 글리터 립글로스 컬렉션을 출시했다. Sephora의 베스 헤이즈(Beth Hayes)부사장은 WWD와의 인터뷰에서 핀로즈와의 파트너십은 매우 순조롭게 진행되었어요. 저희는 높은 품질은 물론, 재미있고 독특한 제품을 만드는 목표를 공유하고 있었거든요. 세포라 컬렉션이 핀로즈 뷰티와 함께 할 수 있어서 기뻤어요.”라고 말했다.




4/ GLOSSIER


글로시에(Glossier)는 밀레니얼 뷰티 쇼퍼들에게 그 어떤 것보다도 친근한 브랜드다. 2014, 설립자 에밀리와이스(Emily Weiss)의 뷰티 사이트 Into The Gloss에서 핑크 파우더 제품을 출시하면서 시작되었다. 글로시에는 미니멀리스트, 쉬운 접근성, 인스타그래머블 패키징 그리고 유머러스한 가치전달로 모든 세대의 사랑을 받고 있다.



-사진출처: Glossier


글로시에는 사람들이 정말 즐길 만한 제품을 만들 뿐만 아니라, 투명성공동체 의식으로 뷰티 산업에서 큰 영향력을 행사하는 브랜드가 되었다. 재정적인 측면으로 본다면, VC 펀딩의 2백만 달러의 초기 자본으로 시작했다. 그 후 런칭 한 달 만에 84십만 달러를 추가로 투자받았고 2016년에 나온 시리즈 B로는 24백만 달러를, 2018 2월에 나온 시리즈 C로는 52백만 달러의 투자를 받았다.

 

2017 4월 뉴욕 주지사 앤드류 쿠오모(Andrew Cuomo) 3백만 달러의 세금을 공제해주면서, 글로시에는 본사를 이전하고 282명의 직원을 추가 채용할 수 있었다. 뉴욕과 로스앤젤레스에 팝업 스토어와 상설 매장을 오픈 하면서 빠르게 확장되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영국, 캐나다, 아일랜드, 스웨덴으로 국제 배송을 하고 있으며 프랑스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사진출처: Glossier


저희가 단순히 제품을 만들어내는 회사를 초월했으면 해요.”라고 와이스는 작년 9 Fashionista와의 인터뷰에서 말했다. “저희 브랜드가 자기 자신의 최고 전문가그리고 다른 사람들과 넓은 세상에 자신의 의견을 공유할 수 있는 소통의 상징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바라건대 사우디아라비아에 사는 14살부터 실리콘 밸리에 사는 56살까지, 모든 세대에게요.” 




5/ FLESH


플레쉬(Flesh)가 인디 브랜드는 아니지만, 떠오르고 있는 스타트업이다. 얼루어(Allure)의 에디터 린다 웰스(Linda Wells)가 작년 6월 메이크업 브랜드 레블론(Revlon)의 상위 브랜드로 플레쉬를 런칭했다. Ultra 스토어와 온라인에서 마흔 가지 컬러의 파운데이션과 하이라이터, 브러쉬, 립스틱과 아이섀도우 등의 메이크업 제품들을 판매한다. Fenty Beauty, CoverGirl, ColourPop과 같은 브랜드와 함께, 파운데이션 컬러가 최소 마흔 개가 되는 것이 산업표준이 되도록 노력하고 있다. 그래서 피부색의 다양성이 화제가 되는 것을 좋아한다. 



-사진출처: instagram @fleshbeauty


웰스가 브랜드 런칭 때 말한 것처럼, “우리 회사 이면에 있는 의미는 자기 자신 최고의 모습이 돋보일 수 있도록 개인 피부의 온전함을 존중하는 메이크업에 있어요. 그렇다고 플레쉬가 너무 뻔한 누드 톤의 제품들만 있는 건 아니에요. 립과 아이 제품에는 더 풍부하고 강렬한 컬러의 제품들로 구성되어 있어요.” 다시 말해, 파운데이션만이 피부색에 따른 제품을 만들 때 고려해야 하는 것은 아니다. 플레쉬가 색조 화장품 분야에 진출해서 변화시키려고 노력하는 것이 무엇인지는, 앞서 말한 것의 이해가 필요하다. 




6/ DRUNK ELEPHANT


이곳에 소개된 브랜드들이 공통으로 가지고 있는 한가지는, 그들이 색다른 것을 함으로써 이미 포화 상태인 뷰티 산업에서의 틈새시장을 개척했다는 것이다. 또한 그들은 SNS를 통해서 성공을 얻었다. 드렁크 엘리펀트(Drunk Elephant)의 설립자 티파니 마스터슨(Tiffany Masterson)은 과거 소비자로서 선반에 진열된 상품을 보았을 때 느낀 실망감과 환상이 깨졌던 경험으로, 깨끗한피부관리를 위한 뷰티 제품을 꿈꿔왔다. 그리고 그 아이디어를 이용하여 자신의 사업을 시작하게 되었다. 



-사진출처: Drunk Elephant


런칭한 2013년 이래로 드렁크 엘리펀트는 점점 두터워지는 팬층과 많은 공감을 얻으면서, 세포라의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처음 그들이 고객을 사로잡기 위해서 사용한 방법은 브랜드 시그니처인 브라이트 컬러 패키징독특한 이름이다. 이러한 효과적인 방법은 계속해서 고객들의 재방문을 유도했다. 드렁크 엘리펀트는 현재 업계 전체가 주목하고 있는 브랜드인데, 전통적인 마케팅기법을 사용하지 않고 인플루언서와 유상 파트너십을 맺지도 않았다는 점을 고려하면 그 인기는 다소 충격적이다.

 

이 회사의 다음 계획은 무엇일까? “글로벌로 확장하고 흥미로운 신상품들을 만들어내는 일이요.” 최근Fashionista와 진행한 인터뷰에서 마스터슨이 말했다. “저는 트렌드를 보지 않고, 기다리지도 않아요. 그래서 이미 2019년에 출시할 제품들도 이미 개발했어요. 한 해에 세 차례 상품이 나오는데, 2020년에 나올 제품도 이미 하나 가지고 있는걸요?”    



[출처]

https://fashionista.com/2018/07/top-new-american-beauty-brands-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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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한국패션유통정보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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