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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TB]Diversity in Fashion

- By FaDI

Jan 07. 2019
패션은 다양성에 대한 문제를 다루는 데 속도가 매우 느리다. 하지만 2018년 패션업계는 눈에 띄는 변화가 보인다. 2018년은 런웨이와 광고 캠페인에서 인종, 사이즈, 젠더, 연령 등 다양한 모델의 등장이 기록적인 해였다.



-사진 출처: http://blog.travelshopa.com


션은 다양성에 대한 문제를 다루는 데 속도가 매우 느리다. 하지만 2018년 패션업계는 눈에 띄는 변화가 보인다. 2018년은 런웨이와 광고 캠페인에서 인종, 사이즈, 젠더, 연령 등 다양한 모델의 등장이 기록적인 해였다.


뉴욕타임즈의 바네사 프리드만(Vanessa Friedman)Spring 2019’를 본 이후 나는 너무 많은 시간을 과거에만 사로잡혀 있었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제가 보고 있는 것은 단지 추세였습니다. 추세를 쫓거나, 혹은 외부의 압력에 굴복하는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이것들은 패션이 다른 곳으로 이목을 돌리게 되면 잊혀지는 것들이었습니다.” 라고 말했다.


잡지를 구독하는 소비자들이 이전보다 더 많은 목소리를 낼 수 있고, 다양한 표현과 여러 브랜드를 요구하는 시대에서 잡지사들은 고객의 소리를 무시할 수 없기 마련이다.



-사진 출처: https://fashionista.com



올해 검토를 마친 745건의 잡지표지 중 51건의 국내외 패션잡지 중 281(37.7%)이 표지모델로 유색인종 모델을 내세웠다.

이 수치는 검토 이래 가장 높은 증가는 아니지만, 2017년에 비해 5.2포인트 상승한 상당한 수치라고 할 수 있다또한 모든 부문에서 상당히 진보적인 동향을 보였기 때문에 이 수치는 기념비적인 수치라고 평가한다.

덧붙이자면, 2018년은 주요 패션잡지의 표지모델 뿐만 아니라 런웨이, 시즌 캠페인을 합하여 모두 34%의 인종적 다양성을 기록했다.




-자료 출처: https://thefashionspot.com


CR Fashion BookVogue Taiwan100% 표지모델로 유색인종 모델을 선보였다. 그 이후로 Vogue India(85%), Vogue Arabia(76%), Allure(71%)순으로 뒤를 이었다.

그 다음 구간으로 InStyle(67%), i-D(64%), T: The New York Times Style Magazine(60%), Vogue Korea(53%) 마지막으로 Vogue U.K.(52%) 차례로 뒤따른다.

특히 Vogue U.K. 에드워드 에닌풀(Edward Enninful, 편집장)의 노력으로 과거의 모습과는 달리 다양성 측면에서 많은 노력과 시도를 했다. 2017년 이전까지 Vogue U.K.는 과거 14년간 오직 6명의 유색인 모델과 호흡을 맞췄다하지만 2018년에는 리한나(Rihanna), 오프라 윈프리(Oprah Winfrey), 아두트 아케치(Adut Akech), 할리마 아덴(Halima Aden), 셀레나 포레스트(Selena Forrest), 배윤영(Yoon Young Bae) 12명의 유색인 스타들을 출연시켰다.



-사진 출처: http://asianmodelsblog.blogspot.com

 

마지막 50%의 비율로 Harper’s Bazaar, Dazed, Teen Vogue 3개의 잡지들이 뒤를 잇는다.

Teen Vogue 20188월에 필립 피카르디(Philip Picardi)가 편집장직을 사임하면서 린지 피플스 와그너(Lindasy Peoples Wagner)가 현재 브랜드를 이끌고 있지만, 사회적 흐름에 충분한 초점을 맞추지 못하고 있는 탓에 높은 다양성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이 밖에도 Vogue의 몇몇 지사들은 다양성을 충족시키지 못했고, 그중 가장 최악으로 꼽히는 지사는 Vogue RussiaVouge Czechoslovakia이다. 이 두 지사는 유색인 스타들 중 단 한명도 표지모델로 쓰지 않았다.

 

이 밖에 Vogue Turkey(7%), Vogue Ukraine(8%), Vogue Poland(13%), Vogue Spain(13%)는 놀랄 만큼 백인으로만 된 표지를 냈다.

그리고 또한 2년 연속 하위권으로 기록된 L’OfficielMarie Claire U.K.는 각각 23명 중 2(8%)12명 중 단 1(9%)의 유색인 스타와 함께했다.

이 수치 또한 2017년에 어느 정도 개선된 수치이며, 그해 두 잡지사 모두 백인, 시스젠더, 마른 체형의 스타들과의 독점적으로 고용했을 때의 수치이며, 적어도 올해 L’Officiel은 애슐리 그레이엄(Ashley Graham, 유색인, 플러스사이즈 모델)과 함께할 예정이다.



-사진 출처: https://newshub.co.nz


러스사이즈 모델


올해 표지모델에는 12사이즈와 그 이상의 사이즈의 여성모델은 현저하게 더 많이 나타났다.

지난 과거 카테고리별 18명의 표지 모델에 비해 10배 많은 숫자이다.

 

745명의 그룹 중 오직 18명만이 표준사이즈 모델이 아니라는 것은 올해 단지 2.4%만의 신체적 사이즈의 다양함이 있다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에 잡지사들은 여전히 모델들의 신체사이즈를 고려한 우선순위를 정하기 위해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인다는 것을 알 수 있다.

 

Dazed는 그 명성 아래에서, 다른 잡지사보다 가장 다양한 사이즈의 모델을 많이 선보인 것을 특징으로 했다.

이사벨라 벌리(Isabella Burley)가 이끈 Dazed 그들의 5대 커버 “Youth in Revolt” 여름 에디션 테마에 3명의 비표준체형 여성, 즉 플러스사이즈 모델을 내세웠다.

 

11월에 기존의 표준 발행을 끝내기로 발표하기 전에, Glamour는 가판대에 다양한 신체사이즈의 모델이 포함된 패션이미지를 실었다. 멜리사 맥카시(Melissa McCarthy)5월호의 주인공으로, 11월호의 모델은 크리시 메츠(Chrissy Metz)가 차지했다.



-사진 출처: https://glamour.com


오프라 윈프리(Oprah Winfrey)는 총 4번의 커버를 함께했고 그 뒤를 이어 애슐리 그라함(Ashley Graham)과 팔로마 엘세서(Paloma Elsesser)3번의 커버를 촬영했다. 애슐리 그라함과 팔로메 엘세서는 Vogue Arabia 7월호에서 호흡을 맞춘 적도 있다. 7월호는 아름다움에는 사이즈가 없다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는 호였다.


이후 행보로는 8월에 애슐리 그라함은 Harper’s Bazaar U.K.로 향했고, 10월에는 파리에 소재한 L’Officiel로 갔다. 팔로마 엘세서i-D의 봄 멀티커버를 찍은 8명의 모델 중 1명이였으로 선정되었고 Vogue U.K.의 포토그래퍼가 촬영한 패션의 얼굴을 변화시키는 모델” 9명 중 1명으로 꼽혔다.


교차점을 찾아보면, 플러스사이즈 모델을 포함한 커버 18개 중 10개는 유색인 여성이 차지했다. 이번 해에는 플러스사이즈 모델, 트랜스젠더 모델이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Teen Vogue 인터뷰 중 리조(Lizzo)성 또는 성별에 관해서 개인적으로 하나의 것으로 간주하지 않는다.” 라고 말하기도 했다.



-사진 출처:https://thefashionspot.com


 

잡지표지가 전형적으로 그렇듯이 50세 이상 여성모델은 인종을 제외한 모든 영역에서 가장 잘 대표되었다. 2016년 표지모델 679명 중 34명이 50세 이상이었고, 2017년엔 782명 중 39명이 이에 해당되었으며, 두 경우 모두 약 5%에 달한다.

2018년에는 745명의 스타 중 41(5.5%)50세 이상이었다. 50,60대 또는 그 이상의 나이대의 표지 스타 모델 수가 약간 증가함을 알 수 있다. 물론 상승폭이 0.5%에 그쳤지만 그럼에도 개선되었다고 볼 수 있다.

 

강조하고 싶은 것은 이 수치가 런웨이 및 광고 캠페인 통계보다 훨씬 더 고무적이라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50세 이상의 런웨이 모델은 간과하기 쉬운 경향이 있다. 2019년 봄, 그들은 캐스팅에 있어 0.36%만을 차지했다. 시즌별 광고는 일반적으로 성별이나 신체사이즈에 관계없이 연령대가 다양하지만 50세가 넘는 여성은 2018년 가을 광고에서 3.4%에 불과했다. 하지만 그 숫자가 점점 늘어나고 있으며, 올해 우리는 비록 적긴 하지만 50대 연령층의 무대를 볼 수 있었다.

 

니콜 키드먼(Nicole Kidman, 51)Allure, Marie Claire, Vanity Fair, Vogue U.K. 그리고 W 대부분의 잡지에서 50대의 여성들을 대표했다. 오프라 윈프리(Oprah Winfrey, 64)InStyle, Vanity Fair, Vogue U.K. WSJ를 커버하며 2위를 차지했다. 안젤라 바셋(Angela Bassett, 60)AllureELLE11월호를 모두 장식했다. 신디 크로포드(Cindy Crawford, 52)Vogue TurkeyVogue Spain, 카일리 미노그(Kylie Minogue, 50)Vogues SpainVogue Australia, 영화감독 아녜스 바르다(Agnès Varda, 90)Gentlewoman18번째 호 뿐만 아니라 Interview9월호까지 장식했다.



-자료 출처: https://thefashionspot.com


T: The New York Times Style Magazine, WSJ은 뉴스와 라이프 스타일 간행하는 잡지사이다.

2월 신문가판대를 강타한 Women's Fashion Issue에서 T사는 총 6명의 모델과 호흡을 맞췄다. 함께한 이들은 미국의 페미니스트 주디 시카고(Judy Chicago, 79), 일본계 미국인 영화배우 제니 시미즈(Jenny Shimizu, 51), 패션디자이너 캐롤리나 헤레라(Carolina Herrera, 79), 제니퍼 빌즈(Jennifer Beals, 55), 킴 고든(Kim Gordon, 65), 10월에 발간된 6개의 표지 ‘The Greats Issue’의 예술가 캐리 메이 윔스(Carrie Mae Weems, 65)도 함께했다.

한편 WSJ4명의 스타와 함께했다. 오프라 윈프리(Oprah Winfrey)3월호에 나왔고, 11월호에는 노니 델라 페냐(Nonny de la Peña, 50), 예술인 아그네스 건드(Agnes Gund, 80), 디자이너 루스 카터(Ruth E. Carter, 58)가 선구적인 길을 열었다.



-사진 출처: https://mrmagazine.wordpress.com


랜스젠더 / 바이너리 모델

 

올해는 LGBTQ를 포함한 커뮤니티를 위한 새로운 차원의 포괄성을 보여주었다. 집계하기 시작한 이래로 2016년에 처음 트랜스젠더 및 논바이너리 모델과 유명인이 잡지에 다뤄지게 되었다. , 그들은 가장 적은 수의 대표집단으로 남게 되었다는 말이다. 우리가 조사한 745명의 표지모델 중 10(1.34%)은 공개된 트랜스젠더 이거나 논바이너리였다. 그것은 지난 해 대비 두 배에 해당하는 수치였다. 2017에는 고작 5명이었고, 2016년에도 또한 저조한 수치였다.

 

트랜스젠더와 논바이너리 모델과 관련하여 2018년 잡지표지의 성과는 런웨이 및 패션광고의 최신 성과와 비슷한 수준이었다.

2019 봄 런웨이 캐스팅의 1.23%가 트랜스젠더 혹은 논바이너리 모델들이었고, 해당 수치는 업계 최고 수치이다. 2018 가을 캠페인 스타의 1.1% 역시 상당한 수치로 기록되었다.

에디터, 디자이너 그리고 광고주들이 다양성을 이해하려고 노력하고, 패션계의 성적 문제와 씨름하는 것임은 분명하다. 게다가 과거에는 문제시 되었던 토크니즘이 올해에는 덜했다.

10가지 젠더를 포괄하는 커버는 10명의 모델과 팝 문화의 개개인의 모습을 특집으로 한다. 트랜스젠더 배우인 다니엘라 베가(Daniela Vega)는 로버트 패틴슨(Robert Pattinson)과 함께 WVolume.1 커버에 실릴 예정이다. 안드레아 페직(Andreja Pejic)Vogue Australia4월호에서 아키마(Akiima), 찰리 프레이저(Charlee Fraser), 페르난다 리(Fernanda Ly)와 함께 포즈를 취했다. 아리엘 니콜슨(Ariel Nicholson)fête LOVE의 창립 10주년에 함께했고, 테디 퀸리반(Teddy Quinlivan)과 다라 앨런(Dara Allen)i-D2018 봄 커버 8개 중 2개를 차지했다. 슬리드 니드함(Slid Needham)Dazed의 시위를 주제로 한 여름 호에 출연했다. 주요 커버를 선점하는 유일한 논바이너리 모델인 미스 킹(Miss King)Jalouse7, 8월호에 실리게 된다.


올해 젠더를 포함한 패션미디어브랜드에서 우승한 올해의 잡지사는 Paper. 2018년 인터넷잡지보다 인기가 많은 인디 잡지는 3명의 트랜스젠더 뮤지션을 모델로 고용했다. 다양한 형태를 포용하는 잡지사로서, Wi-D 그리고 Paper는 백인이 아닌 트랜스젠더 커버 스타 한명씩 함께했다.



-사진 출처: https://thefashionspot.com






모델

 

이러한 모든 과정에도 불구하고 안타깝게 2018년 가장 판매율이 높은 잡지의 커버를 촬영한 스타 7명 중 3명만이 유색인 모델이었다. 이는 소수자들을 포용하는 패션 미디어의 수용력이 아직 제한적임을 극명히 보여준다. 모델 지지 하디드(Gigi Hadid)는 한 해에 대부분의 CR Fashion Book, LOVE, Harper’s Bazaar, V Magazine, W 그리고 국제 Vogue editions을 포함해 총 11개 커버를 장식했다.

 

그레이스 엘리자베스(Grace Elizabeth)와 루나 비즐(Luna Bijl)은 각각 8개로 2위를 차지했다. 캔달 제너(Kendall Jenner), 마고 로비(Margot Robbie), 벨라 하디드(Bella Hadid) 그리고 영국계 가나인 모델 에드와 아보와(Adwoa Aboah)6개의 커버장식으로 공동 3위를 차지했다. 트랜스젠더가 아닌, 바이너리가 아닌, 플러스사이즈 혹은 50세가 넘는 모델들은 톱 7을 장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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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만, 아직 멀었다.

 

잡지에 등판하는 모델들의 신체사이즈와 성별이 다양화되고 뿐만 아니라 모델들 연령과 인종의 대한 다양성이 꾸준하게 증가함에도 불구하고, 늘 그래왔듯 아직 진행해야 할 일들이 많이 남아있다. 유색인종 여성이 톱모델 리스트를 거의 뚫지 못하고, 12사이즈 이상의 트랜스젠더 여성이 커버를 장식하지 못하고, 플러스사이즈 모델과 논바이너리 커버 스타들이 3%를 기록하지 못한다는 것은 지표를 통해 나타나고 있다. 선구적인 사고를 하는 에디터 사만다 배리(Samantha barry), 에드워드 에닌풀(Edward Enninful)의 공헌으로 인해 패션미디어산업은 변화하고 있는 중이지만, 패션계에서 가장 다양성이 많았던 2018년에도 아직 확실한 다양성으로 아직 갈 길이 멀어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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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  처 ]

 
https://www.thefashionspot.com/runway-news/818057-magazine-cover-diversity-report-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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