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 Color & Fashion Trend Center | Trend Backstage

젠더리스 패션 아이콘, 제이든 스미스

- By CFT

Mar 31. 2016
젠더리스(Genderless)는 성의 구별이 없는 중성적이란 뜻을 가진 용어이다.
평소 치마를 즐겨 입는다고 알려진 윌 스미스의 아들, 18살 제이든 스미스를 젠더리스 아이콘으로 소개한다.

 

 

 

제이든 스미스 (Jaden Smith)

 

------------------------------------------------------------

 

젠더리스 패션 아이콘 (Genderless Fashion Icon)

 

 

■   최근 떠오른 패션 트렌드, 젠더리스(Genderless)

-출처: chasseurmagazine.com

 

각진 슈트를 입은 여자, 러플 장식의 실크 블라우스를 입은 남자가 런웨이에 오르는 세상, 우리는 이것을 '젠더리스'라 부른다.

'젠더리스'란 사회적 성 역할의 변화로 '성의 구별이 없는 중성적'이란 뜻을 가진 용어이다. 남성과 여성이라는 말로 역할과 책임, 행동을 규정하지 않고 젠더(Gender)로부터 자유롭고자 하는 열망이 담겨있다. 최근의 젠더리스 트렌드는 누구나 성의 개념을 초월하고 스스로 결정할 수 있다고 믿는 것이다.

성평등의 새로운 트렌드로 떠오른 젠더리스는 패션계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허리가 잘록한 상의나 남성용 레깅스인 메깅스, 남성용 치마 등 다양한 의상의 디자인을 선보이고 있다. 과거 "남자는 남자답게"보다는 부드러운 내면을 보여주고, 자신의 개성을 표현하는 남자가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

우리나라에서 유명한 젠더리스 아이콘에는 빅뱅의 지드래곤과 강동원을 들 수 있다. 미국에서는 윌 스미스의 18세 아들, 제이든 스미스(Jaden Smith)가 대표적이다.

제이든 스미스는 오래 전 여성들이 남성의 트렌치나 턱시도를 스스로 착용할 수 있는 권리를 부여했던 것 처럼 자연스럽게 치마를 입고 다니는 것으로 유명하다.

평소 성별 구분없이 옷 입기로 대중의 관심을 받고 있는 제이든 스미스를 소개하고자 한다.

 

■   치마 입는 것에 대한 자신감으로 윌 스미스를 설득하다

-출처: pega2.com, pausemag.co.uk

 

제이든 스미스는 1998년 영화 배우 윌 스미스의 아들로 캘리포니아에서 태어났다. 윌 스미스의 세 자녀 중 둘째인 제이든 스미스와 셋째 윌로우 스미스는 새로운 10대 아이콘으로 부상하고 있다.

제이든 스미스는 2013년 자신의 패션 브랜드 MSFTSrep을 론칭하고, 2010년부터 저스틴 비버의 노래 피처링을 맡으며 랩퍼로서 능력을 인정받았다. 2015년 타임지가 선정한 영향력있는 10대 스타 안에 이름을 올리고, 최근에는 루이비통의 여성복 모델로 기용되면서 패션계의 패러다임을 바꾸고 있다.

동생 윌로우 스미스 역시 윌 스미스와 영화를 찍으며 데뷔를 했지만, 열 살에 앨범을 발표하고 최근 모델 에이전시와 정식 계약을 하면서 패션계와 음악계의 팬들을 흥미롭게 하고 있다.

처음 제이든 스미스가 치마를 입는다고 했을 때 아버지인 윌 스미스는 "너는 치마를 입을 수 없어."라며 반대하는 입장이었다. 하지만 제이든 스미스는 치마를 입는 것에 대한 자신감을 윌 스미스에게 전달하였고, 현재는 "부모가 독려해야 할 예술가로서 아주 중요한 내면적 자질이 있다."면서 아들 제이든 스미스의 패션을 인정해주고 응원해주고 있다.

■   루이비통의 여성복 모델이 된 제이든 스미스 

-출처: messmag.com

 

제이든 스미스는 2016년 루이비통의 여성복 광고 캠페인 '시리즈4(Siries 4)'의 메인 모델로 발탁되었다. 그가 단지 루이비통의 모델이 되었다면 큰 뉴스거리가 되지 않았을 것이다. 치마를 즐겨 입는 그가 '여성복' 모델이 되어 다른 차원으로 대중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마치 별일 아니라는 듯이 가죽재킷과 치마를 입고 여성 모델 옆에 서있는 그의 모습은 어색함이 없었다.

루이비통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니콜라스 게스키에르(Nicolas Ghesquiere)는 "제이든 스미스는 고정 관념이나 성별에서 완전히 벗어난 진정한 자유를 대변하죠." 라며 제이든 스미스를 모델로 기용한 이유를 밝혔다.

 

■   제이든 스미스의 패션 스타일

-출처: www.cdn1.uvnimg.com , www.seher.no, www.celebuzz.com, www.musictimes.com

 

"전통적 성에 대한 관습을 따르지 않아요.

다른 여러 나라에서는 오히려 남자가 치마를 입는 게 전통인걸요.

그렇기에 모든 논란은 그저 논란에 불과해요."

한 잡지사와 인터뷰에서 자신의 의견을 밝힌 제이든 스미스에게는 치마를 입는 자신만의 규칙을 가지고 있다.

제이든 스미스의 규칙을 소개하자면, 첫번째는 검정색의 치마를 입고, 두번째는 레이어드룩을 선보인다. 항상 바지 위의 치마 또는 드레스와 셔츠를 혼합해서 입는다. 마지막으로 검은 운동화와 색깔 양말을 신는 것이다.

젠더리스 이슈는 무엇을 입느냐가 아니라 어떻게 입느냐의 문제이다. 남성과 여성을 분리하는 도구로 사용되던 복식의 구분에서 자유로워져 제이든 스미스는 자신만의 스타일을 만들어냈다. 배우 윌 스미스는 " 사람들이 동의하지 않는 일을 하는 데 익숙해져야 하고 실패할 수도 있는 걸 시도하는 걸 겁내서는 안된다."라고 말했다. 실패할 수 있는 걸 시도한 제이든 스미스의 용기는 젠더리스 패션 트렌드를 이끌고 있다.

이제 성별을 구분하는 것은 중요하지 않다.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여성과 남성으로 나누던 이분법보다 우리가 가진 스타일에 대한 범주와 이를 수용하는 마음가짐이 아닐까.

 

 

------------------------------------

[ 출   처 ]

http://chasseurmagazine.com/2015/06/13/chasseur-webditorial-genderless-by-eve-power/#

http://img.businessoffashion.com/1140/641/cropcustomoffset_50_50/site/uploads/2015/02/triptych_genderless

http://www.hellomagazine.com/celebrities/gallery/2013053112861/jaden-smith-five-facts/1/

http://pega2.com/will-smith-quiere-desconocer-a-su-hijo-por-esta-razon/

http://pausemag.co.uk/wp-content/uploads/2015/10/494021508

http://cdn1.uvnimg.com/37/97/8a6a74264991acbb7f66edabf9e6/NPA_DP140318_11

http://www.seher.no/se-og-h%C3%B8r-tv/pr%C3%B8ver-han-%C3%A5-starte-en-ny-trend-67199

http://www.hellomagazine.com/celebrities/gallery/2013053112861/jaden-smith-five-facts/1/

http://www.musictimes.com/articles/61154/20160109/jaden-smith-stars-louis-vuitton-movie-womenswear-campaign-heroine.htm

http://www.wkorea.com/2016/03/22/%EB%8D%94-%EB%B8%94%EB%9E%99-%EC%95%84%EC%9D%B4%EC%BD%98/?_C_=5

http://www.huffingtonpost.kr/2016/02/11/story_n_9206490.html

https://www.thewrap.com/jaden-smith-will-smith-reaction-you-cannot-wear-a-skirt/

http://www.vogue.co.kr/2016/01/28/royal-salute/?_C_=11

http://www.vop.co.kr/A00000980526.html

http://www.celpick.com/CelpickzineView/92

http://www.fashionchannel.co.kr/main09/news.php?table=papernews&query=view&uid=7049

http://news.mk.co.kr/newsRead.php?year=2016&no=148819

http://www.allurekorea.com/2015/09/16

 

(재)한국컬러앤드패션트랜드센터

 

 

TAG :

Comment

코멘트
공개글   비공개글
Comment
해당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