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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가을, 겨울을 위한 라이프스타일

- By CFT 이남희, 문재윤

Dec 08. 2015
Lifestyle for 2017 Fall & Winter

Theme I. AUTHENTICITY
Theme II. THE WAY WE COMMUNICATE
Theme III. INFLUENCIAL PIONEERS
Theme IV. SAVE FOOD, BE A VEGAN

2017 가을,겨울을 위한 라이프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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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style for Fall/Winter 2017


우리 CFT는 2017년 가을, 겨울을 위해 ‘밀레니얼(Millennials)’이라는 이름의 짧은 영상을 준비했다. 한국사회는 오래전부터 최근에 이르기까지 ‘진정성’이라는 이슈에 열망하고 갈망해왔다. 특히 최근에는 중고교 역사 교과서 국정화 이슈와 관련하여 한국인들은 진정성이 무엇인지 생각하고 있다. 오디션 프로그램 일색이던 엔터테인먼트 쇼에서도 이제는 도플갱어들 속 또는 숨은 진주 속 ‘진짜’ 찾기에 열중하고 있다. 밀레니얼 세대의 진정성 추구현상은 SNS를 통해서도 엿볼 수 있다. 이 세대들은 자신의 삶의 방식을 아주 새롭고 주도적으로 변모시키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1인 미디어를 통해 자신만의 콘텐츠를 방송하는 데 거리낌이 없고, 자신의 지식을 모두와 나누려 하며, 탄탄한 배경과 뒷받침이 없어도 독학으로 우뚝 일어서서, 심지어 보수적인 클래식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는가 하면, 살아있는 것과 삶의 터전을 보호하는 친환경 삶을 실천하고 있다. 우리는 가까운 미래에는 밀레니얼들이 더욱더 행동을 취하며, 그들의 견지와 균형을 이루는 사회를 수호해 나가기를 희망해 본다. 즐겁게 감상해 보시기를.


▪ THEME I. 진정성( AUTHENTICITY )


I-1. 한국사 교과서 논쟁
—  최근 한국 정부가 중, 고교 역사 교과서를 단일화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하여 논란이 거세게 일고 있다. 지금까지는 여덟 가지 검인정 교과서 중에서 하나를 선택해서 배웠지만, 2017년부터 모든 중, 고교 학생들은 국정 역사 교과서를 사용해야만 한다. 이러한 움직임에 논란이 점화되자, 학계나 야당 등 반대파들은 집필 거부, 반대 성명 등 역사교과서 국정화에 비판을 가했으며, 이에 정부는 현 검인정 역사 교과서가 너무 좌편향되어 있고 반미에 친북 성향이 강해 청소년의 역사인식을 왜곡시킬 수 있다고 주장하며 국정화를 강행하고 있다.


I-2. 히든 싱어와 도플갱어 뮤지션 프로그램에 대한 인기

—  ‘미스터리 음악 쇼: 복면가왕’, MBC (2015.4.5.~): 우리는 가창력보다 인기와 같은 후광으로 가수의 실력을 짐작해 왔다. 이러한 편견에 맞서 참가자들은 화려한 가면 속에 인기, 나이, 성별과 같은 편견을 숨기고 오직 노래 실력만으로 평가를 받는다. 라운드 당 두 명의 경쟁자가 노래 경연을 펼치고, 세 라운드를 거치며 살아남은 1인이 가왕 후보로 선정된다. 마지막으로 이전 회에 선정된 가왕의 방어전이 있고, 99인으로 이루어진 판정단의 투표를 통해 가왕이 최종 결정된다. 복면을 쓴 가수의 정체는 탈락하기 전까지 절대 알 수 가 없다. 그렇기 때문에 외모로 승부한다고 생각했던 아이돌 가수나 연기, 코미디 등 다른 분야에서 활동하는 스타들, 지금은 잊혀진 왕년의 가수들, 노래보다 인기가 없어 인지도가 낮았던 가수들이 재평가 받고 있다.


—  ‘히든싱어’, JTBC(2012.12.21. 첫 방송 이후 시즌제로 방송, 2015.10.03.부터는 시즌 4 방송 중): 유명 원조 가수와 다섯 명의 모창 가수가 대결을 펼치는 형식의 프로그램이다. 네 개의 라운드 동안 블라인드 뒤에 숨어있는 진짜 가수를 찾기 위해 참가자들은 곡의 한 소절씩을 나눠 부르며, 백 명의 청중평가단은 3라운드까지 가장 진짜가 아닌 것 같은 출연자에게 투표를 한다. 마지막 라운드에서는 가장 진짜 가수인 것 같은 사람에게 투표를 한다.



▪ THEME II. 커뮤니케이션하는 방법(THE WAY WE COMMUNICATE)


II-1. 누구에게나 쉽게 접근 가능한 인문학

— ‘지대넓얕’ (팟캐스터 채사장 진행하는 팟캐스트이자, 동명의 이름으로 2014년 12월에 출시된 서적,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인문서적이 최근 몇년간 베스트셀러를 점령했다. 2015년 상반기 베스트셀러로 등극한 지대넓얕은 대중들에게 인문학을 쉽게 느끼게 해주고, 높은 수준의 지식을 아는 것에 익숙해지게 하며, 이 책을 통해 인문학을 잘 이해할 수 있는 관점을 제시한다.


II-2. 1인 미디어

— 뷰티 크리에이터 ‘씬(SSIN)’: 씬(SSIN)은 유튜브에 구독자를 50만명 이상 보유한 뷰티 블로거(vlogger: 주로 비디오로 활동을 보여주고 포스팅한다는 뜻)이다. 그는 애초에 코스프레 화장으로 유명한 블로거였으며, 이후 특이한 메이크업이나 변신 메이크업으로 주목을 받았다. “사실 미(美)의 기준들은 매우 개인적이잖아요, 저는 특정한 관점을 강요하고 싶진 않아요. 심플하게 이해하기 쉬운 동영상을 만들고, 이를 시청하시는 분들이 각자의 방식으로 잘 적용해 보시기만을 바랄 뿐이죠”. – SSIN, 박 수혜


 —  한국 문화를 알리는 조쉬의 ‘영국남자(Korean Englishman)’: 조쉬 캐롯(Josh Carrot)은 유튜브에서 영국남자(Korean Englishman)로 더 잘 알려져 있다. 그는 교환학생으로 한국의 K 대학에 머물렀던 2013년 8월부터 유튜브에 ‘영국남자’라는 제목의 한국어 비디오를 업로드 해오고 있다. 그는 런더너(Londoner)들에게 한국의 음식이나 명물들을 소개하며, 런던의 명소나 음식을 함께 소개한다. “한국에서 정말 대단한 경험들을 했어요! 한국과 런던의 문화에 진정한 열정을 가지고 있지요. 저는 한국과 영국 둘 사이에 서로 관심이 있음을 알게 되었어요.  많은 영국인들이 한국에 대해 작은 관심을 가지게 되었구요. 저는 유튜브를 통해 재미있는 무언가를 하기로 결심했죠! 저는 많은 한국 친구들에게 런던의 모습들도 보여주고도 싶었고요!” – 영국 남자, 조쉬 캐롯(Josh Carrott)



▪ THEME III. 영향력 있는 선구자들(INFLUENCIAL PIONEERS)


III-1. 조성진, 쇼팽 국제 피아노 콩쿠르 대회의 우승자
— ‘단 하나의 이견도 있을 수 없는 탁월함’. 21세의 한국인 피아니스트 조성진이 폴란드의 수도, 바르샤바에서 열린 명망 있는 쇼팽 피아노 콩쿠르에서 우승했다. 이 콩쿠르는 5년에 한번 열리는 국제 콩쿠르로 한 작곡가의 작품을 피아니스트들이 연주하는 드문 대회 중 하나이다. 쇼팽 콩쿠르는 세계적인 피아니스트로 명성을 알리는 첫 번째 발판이라 평가되고 있다. 조성진은 한국에서 나고 자라며, 피아니스트로써 그의 재능은 가족과 무관하다고 알려졌다. 그의 부모님은 조성진이 4살이 되도록 말을 하지 않자 자폐증이 아닌지 걱정 했다고 한다. 그러나 그는 하루에 6~8시간 동안 쉬지 않고 피아노를 연주 했고, 자신을 다그쳐 가며 연습하는 그를 이웃들은 천재로 기억하기도 한다. 이것은 클래식 음악가로써 그의 삶이 더욱 의미있는 이유이다.


III-2. K팝 스타, 자이언티(Zion.T)
— 대중들에게 자이언티로 더 잘 알려진 김해솔은 한국의 힙합 아티스트이자 프로듀서이다. 그의 새 음원이 발표되면 차트는 그의 노래로 석권된다. 그가 하는 음악은 우리가 정의내리는 케이팝에 정확히 일치하지는 않지만, 그의 가사는 물론, 퍼포먼스와 라이프스타일 하나하나가 팬들의 마음을 흔들고 있다. Q: 당신은 가수로서 노래에 매우 개인적인 내용들을 담아 왔다. 음악에 이러한 것을 오픈하는 것에 신경이 쓰이지는 않는가? A: 그건 실제로 내가 항상 음악에서 하고 싶고, 얘기 하고 싶은 것들이다.



▪ THEME IV. 식재료들을 구하고, 채식주의자가 되기(SAVE FOOD, BE A VEGAN)


III-1. 네덜란드를 근거로 활동하는 디자이너 류지현(Jihyun Ryou)의 ‘Save Food from the Fridge(냉장고로부터 음식을 구하다)’ 프로젝트

—  이 프로젝트는 오래 전부터 조상들이 경험했던, 그리고 입에서 입으로 전승된 전통지식으로 경험의 축적물이다. 특히 디자이너는 오랜 세월 동안 구전되고 있는 식재료 보관법에 초점을 맞추어 소개하고 있으며, 냉장고가 없이도 아날로그 방식으로 신선하게 보관하는 방식으로 친환경적으로 일상생활에 충분히 적용가능해 보인다는 재평가를 받고 있다. 더욱이 이는 서로 다른 삶의 단계에 있는 생물들의 결합, 즉 우리 인간들과 다른 종류의 생명체인 식자재의 연결을 상기시키고자 한다.


III-2. 성장하는 한국의 채식(vegan) 마켓

—  한국에서 채식주의는 새로운 트렌드로 천천히 성장해 왔다. 최근 서울에는 채식주의자들을 위한 공간이 점점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한국 내 채식주의자에 대해 공식적으로 집계된 바는 없지만, 국내채식연합에서는 미국인의 5~7%, 영국의 12%, 대만의 15%가 채식주의자인 것을 감안하여 한국인의 1% 정도가 채식주의자 일 것으로 예상한다. 비중은 적지만, 5십만 인구가 채식을 한다는 점은 정말 놀라운 수치이다. 이 수치는 페스코 베지터리안(육류는 먹지 않고 물고기와 동물의 알이나 유제품은 먹는 채식주의)과 엄격한 채식주의자들을 포함하고 있다. 특히 한국은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선도하는 데 관심이 증가하고 있기 때문에 채식은 점점 증가할 것으로 내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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