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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레산드로 멘디니 展_The Poetry of Design

- By CFT 인턴 최나윤

Nov 23. 2015
■ CFT 인턴이 전해주는 전시회 리뷰
■ 그의 과거에서 현재까지의 모든 것을 보여줄 이번 전시에는 총 600여 점의 작품이 총 1,300제곱미터에 달하는 디자인전시관에서 방대하게 전시된다. 작품 선정에서 전시장 디자인에 이르기까지 전시에 관련된 모든 부분을 알레산드로 멘디니가 직접 기획했다는 것도 이번 전시의 큰 특징이다. 알레산드로 멘디니는 전시의 주제를 ‘디자인으로 쓴 시(The Poetry of Design)’로 잡았다. 이번 전시에 출품될 600여 점의 작품들은 마치 시의 구절들처럼 서로 어우러져 하나의 장대한 시각적 이미지로 만들어진 한 편의 시를 감상하듯, 또는 마치 연극 무대처럼 관람객에게 다가갈 것이다.

 

Alessandro Mendini_알레산드로 멘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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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Poetry of Design_디자인으로 쓴 시

 

■ 전시 기간 2015. 10. 9 (금) - 2016. 2. 28 (일)

전시 장소 DDP 디자인 전시관

전시 시간 10시-19시 (연장운영 : 수, 금 10시-21시)  매주 월요일, 구정 당일 휴관

전시 작품 중에는 멘디니를 포스트모더니즘 디자인의 개척자로 만들어준 대표작 프루스트 의자를 크게 확대한 조형물, 트리엔날레 밀라노 디자인 뮤지엄에서 대여한 150점의 드로잉들도 포함되어 있다. 게다가 파리 까르띠에 현대미술재단과 비사짜 재단소유의 3~5m 크기의 초대형 모뉴멘트 디자인 작품들은 다른 곳에서는 쉽게 볼 수 없는 귀한 것들이어서 더욱 흥미를 가질 수 있다. 

에토레 소트사스(Ettore Sottsass)가 없는 지금, 알레산드로 멘디니(Alessandro Mendini)는 이탈리아 디자인계의 대부자리를 차지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디자이너이다. 여자 친구가 기지개 켜는 것을 보고 힌트를 얻은 알레시의 와인 오프너 ‘안나 G'로 세계적인 명성을 떨친 사람이다.

밀라노에서 태어났으며, 1959년 밀라노 공대에서 건축을 전공했다. 졸업 후 니촐리 아소치아티 건축 사무소에서 1970년까지 일을 한다. 건축 사무소를 나와서는 세계적인 건축잡지 <까사벨라(Casabella)>의 편집을 맡으며 급진적 디자인 운동을 병행한다. 1977년에는 자신이 직접 <모도(Modo)>라는 잡지를 창간하고 1981년까지 편집장을 했으며, 1980년부터 1985년까지는 세계적인 건축, 디자인 잡지 <도무스(Domus)>의 제작을 맡았다.

전시장 입구

멘디니전은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 배움터에서 열렸다.

 

전시장 입구 포스터

 

올 10월부터 세계적인 디자이너 알레산드로 멘디니의 초대형 전시가 아뜰리에 멘디니, 서울디자인재단, 주한 이탈리아 문화원 공동 주최로 동대문디자인플라자 디자인전시관에서 열렸다. 그의 이름을 걸고 이루어지는 대규모 단독 전시로는 국내뿐 아니라 동아시아에서 최초이다. 
 
그의 과거에서 현재까지의 모든 것을 보여줄 이번 전시에는 총 600여 점의 작품이 총 1,300제곱미터에 달하는 디자인전시관에서 방대하게 전시된다. 작품 선정에서 전시장 디자인에 이르기까지 전시에 관련된 모든 부분을 알레산드로 멘디니가 직접 기획했다는 것도 이번 전시의 큰 특징이다. 알레산드로 멘디니는 전시의 주제를 ‘디자인으로 쓴 시(The Poetry of Design)’로 잡았다. 이번 전시에 출품될 600여 점의 작품들은 마치 시의 구절들처럼 서로 어우러져 하나의 장대한 시각적 이미지로 만들어진 한 편의 시를 감상하듯, 또는 마치 연극 무대처럼 관람객에게 다가간다. 전시 작품 중에는 멘디니를 포스트모더니즘 디자인의 개척자로 만들어준 대표작 프루스트 의자를 크게 확대한 조형물, 트리엔날레 밀라노 디자인 뮤지엄에서 대여한 150점의 드로잉들도 포함되어 있다. 게다가 파리 까르띠에 현대미술재단과 비사짜 재단소유의 3~5m 크기의 초대형 모뉴멘트 디자인 작품들은 다른 곳에서는 쉽게 볼 수 없는 귀한 것들이어서 더욱 흥미롭다. 

 

 

 떼뜨 제앙뜨

입구에 바로 보이는 작품, '떼뜨 제앙뜨'라는 작품이다. 유리섬유로 표면을 강화시킨 플리스티렌 조각상이다.

 

전시장 레터링

전시장 시청자료

볼레투스, 2008

베스킨 라빈스 케이크

 

어린이 눈으로 본 세상

 

알레산드로 멘디니의 드로잉1

알레산드로 멘디니의 드로잉2

트리엔날레 밀라노 디자인 뮤지엄에서 대여한 150점의 드로잉이 전시되어 있다.

 

프루스트 의자

 

프루스트 의자

'색과 점의 축제'라는 주제로 만든 '프루스트 의자': 점묘법으로 표현한 이 의자로 알레산드로 멘디니는 포스트모더니즘의 개척자가 됐다.

 

 

 

피노키오

 

이번 전시는 주제에 걸맞게 시각적 이미지로 한 편의 시를 감상하는 것과 같았다.

1. The Hall _ "평범한 사물에 생명을 불어 넣다"

2. Childhood _ "어린이 눈으로 본 세상"

3. Radical Design / Redesign _ '기능주의를 부정하다"

4. Roots _ "전통에 대한 사랑"

5. My Mind _ "내면세계 들여다보기"

6. Lot of Dots _ "색과 점의 축제"

7. Too Big / Too Small _ "크기로 상식을 뛰어넘다"

8. Bel Design _ "예술을 넘보다"

9. Odject as Persons _ "인간의 형상을 한 디자인"

10. Architecture _ "건축 디자인"

11. Religion _ "영적인 세계를 만나다"

12. Art Shop _"디자인은 체험하는 것이다"

 

 

 

이렇게 입장부터 퇴장까지 발 닿는 모든 곳에는 의미가 부여되어 있었고 새롭게 나가왔다. 마지막 아트샵 마저도 전시장과 분리되어 있는 느낌이 아니었다. 책을 펼치고 한 글자 한 글자 마음에 새겨 넣고 마지막 장을 넘겨 책을 닫는 것과 같이, 알레산드로 멘디니의 의도가 확실히 전달되었던 시간이었다.

 

이번 전시로부터 유머와 변신, 협업, 색채 배합의 마술사로 불리는 이탈리아 디자인계의 대부 알레산드로 멘디니의 독창적이고 혁신적인 디자인 세계를 직접 확인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출처

http://www.ddp.or.kr/

 

 

 

(재)한국컬러앤드패션트랜드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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